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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금기의 문제들과 맞서다(외국 기사 번역해옴)

감자밭할매(61.81) 2016.05.31 12:05:17
조회 5361 추천 294 댓글 51

														

외국 언론에 점점 아미들이 늘고있는 기분이 든다. kpop언론 뿐 아니라...코스모폴리탄에 이어서..

기사 읽어보니 꽤 심도 깊어서 번역해봄.

멀리 퍼뜨려도 완전 괜찮음





http://www.affinitymagazine.us/2016/05/29/its-about-time-you-know-why-bts-is-trending/




방탄소년단, 금기의 문제들과 맞서다




방탄소년단은 세계를 돌풍에 휩싸이게 한 kpop 센세이션이다. 방탄소년단은 7인의 멤버로 구성된 한국 보이그룹이며, 그룹명 BTS는 '방탄소년단'의 줄임말이다. 래퍼이자 리드 댄서인 제이홉은 그들의 팀명을 이렇게 설명한다. '심오한 뜻이 담겨 있죠.[...]방탄은 총알을 막아낸다는 뜻이잖아요. 그래서 총알을 막듯이 편견과 억압, 청소년에게 요구되는 그릇된 기대 같은 걸 막아내고 요즘 청소년의 가치와 이상을 지킨다는 의미입니다.'


방탄소년단은 2013년, 데뷔한 그 해 멜론뮤직어워드 신인상을 거머쥐고, MAMA 유니언페이 올해의 아티스트상과 남자아티스트 신인상 후보에 올랐다. 국제적 슈퍼스타들과 함께 빌보드 탑200에 랭크되고, 코스모폴리탄이 그들의 댄스 실력을 칭찬하는 독점기사를 썼으며, kpop을 발전시킨 그룹으로 거명되어 EMA의 한국대표로 뽑히는 등 #방탄소년단은 특별한 이모지 해시태그를 받을만한 것 이상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방탄소년단이 SNS의 국제적 인기로 '트위터 이모지'라는 상을 받는 한편, 그들의 최근 활동은 어린 팬들에게 중요한 인생의 가르침을 주고 있다. 화양연화는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라고 번역된다. 화양연화 pt.1, pt.2, 그리고 화양연화 Young Forever 로 나뉘는 이 시기는 2015년 4월에 시작해 최근 2016년 5월에 막을 내렸다. 리더 랩몬스터는 이 타이틀 선택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모두가 지금이 화양연화라고 얘기할 때, 물론 그렇지만 저는 화양연화의 본 의미에 조금 주목을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도대체 화양연화가 뭐길래 [...] 한자를 찾아보니까. 꽃, 모양, 해, 빛난다는 뜻을 담고 있더라구요. [...]그런데 화양이 '꽃다운' 그리고 연화가 어떤 시기를 의미하더라구요. '꽃다운 시기'. 그래서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라는 건데[...]

 

화양연화라는 게 별 게 아니라 '청춘'일 수도 있고, 어떤 거창한 시기일 수도 있지만[...]내가 화양연화를 보고 진정으로 느끼고,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가 돼 있다면 태어났을 때부터 죽을 때까지 영원히 화양연화일 수도 있는 거고. 그걸 모르는 사람은 아무리 돈이 많고 명예를 얻고 성공을 해도 죽을 때까지 화양연화를 모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저희가 화양연화에 대한 얘기를 함으로써 여러분들이 자신의 화양연화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을 거고[...]

 

요즘 정말 청춘 힘들다 이런 말 많이 하잖아요. 88만원 세대, 5포 세대 많은데. 그런 과도기 안에서도 내가 어떤 상태인지, 행복은 잡았을 때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잡으러 가는 과정에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거든요."

 

kpop에 힙합을 접목한 그들은 팬들의 고통을 인정하고, 터널 끝에 있는 빛을 보여준다. 방탄소년단의 최근 활동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뮤직비디오에 등장한다. 굉장한 촬영기술과 함께, 팬들은 멤버들이 그들의 고통을 극복하며 성장하는 복잡한 스토리를 함께 한다.  

 

화양연화 PT.1: 시작

ARMY(방탄소년단 팬덤)가 해석이론들에 몰두하면서, 10대의 고통에 대한 반추와 추론들은 어떤 트렌드가 되었다. 화양연화는 학교운동장이 나오는 감동적인 애니메이션 컴백트레일러로 문을 연다.

 

트레일러는 우리가 십대일 때 겪는 가장 큰 걱정과 두려움의 원인이자 불안을 증폭시키는 학교를 시작점으로 세운다. 가사는 현실을 두려워하고 걱정을 잊으려 농구를 하는 십대소년의 불안을 섬세하게 그린다. 걱정과 우려를 내던지면서 소년은 그가 사는 세상을 아는 척 하지만 그저 십대일 뿐이다. 바닥인 성적은 소년이 림에 공을 던지고, 다 잘될 거라며 소리칠 때 잊혀진다. 하지만 다 잘못되어 있고, 다 잘 될 수 없다는 걸 깨달으며 걱정은 암처럼 퍼진다. 트레일러에서 '화양연화'의 암시인 꽃은 반복적 상징으로 등장한다. 다들 겪어보지 않았는가. 학교에서 모두 다 괜찮을 거라며 자신을 추스리고 정진하려 애썼던 것을.

 

트레일러는 화양연화의 첫 뮤직비디오 'I NEED U'로 이어진다. 'I NEED U'는 전 연령이 볼 수 있는 편집된 버전과 제한 연령이 볼 수 있는 버전으로 두 가지 버전이 있다. 감독판으로 알려진 제한 연령 시청가능의 오리지널 버전은 팬 해석 이론의 시작이었다. 많은 것들이 의문으로 남은 채 팬들은 모든 상징 조각과 멤버들에 대한 숨은 의미를 찾는데 미쳐있었다. 한 질문이 모든 버전을 본 후 분명하게 떠오른다. '이들 중 누군가가 죽은 건가?'  

 

I NEED U의 실연과 외로움의 상처에 대한 가사는 팬들에게 의문을 남긴다. 뮤직비디오는 우울, 자살 기도, 외로움에 관한 강렬한 장면들을 보인다. 노래가 시작되기 전 뮤직비디오 도입부분에서 서로 연결점이 없이 각 멤버의 개인적 스토리라인을 보여주는데, 가사는 “Fall, everything,”로 시작되면서 화양연화에 담긴 '고통'의 분위기를 설정한다. 각 멤버의 단독 샷들 사이에, 그들이 서로 어울리면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보내는 장면도 볼 수 있다. 나를 잠식하던 내 안의 걱정과 악마들을 극복하기 위해 몸부림쳤던 십대로서, 팬들은 자신의 아이돌이 자신이 겪었던 것과 같은 힘겨운 싸움을 그리는 것을 목격하는 순간, 이해받았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방탄소년단은 어려운 시기를 당연시하지 않는다.

 

왜 팬들은 저렇게 긴밀한 생각들을 대중에게 알리는 것에 거부감을 갖지 않을까? 우선 과도하게 부풀려져 있지 않았다. 방탄소년단은 행복과 슬픔의 심연을 잘 그리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사건들을 다루는데 굉장히 성숙한 태도를 보여주고 있다. I NEED U에 대한 질문에 랩몬스터는 이렇게 설명한다. "사실 왜 이것을 타이틀로 정했냐면 청춘은 아름답다고 하지만 동시에 짧아서 방황하게 되고 무모한 위태로움과 같은 그림자의 면도 있다고 생각했다. 마냥 청춘의 아름다운 면 보다는 조금 어둡고 더 드리워진 면을 조명하고 싶었다. 청춘이 할 수 있는 사랑 이야기지만 위태로울 수도 있는 가사를 담았다."


방탄소년단은 kpop을 대표하는 것으로 알려진 것과는 컨셉을 달리한다. 아이돌들이 너무나 어린 나이에 굴욕적인 계약과 과도한 트레이닝을 거치며 데뷔하고 있는 와중에, 방탄소년단은 실제적인 십대의 고통을 다루는 성숙함을 보인다. 주제에 관한 심각성을 인지하며 방탄소년단은 혼란스러운 십대의 마음을 훌륭하게 다루고 있다.


화양연화: Prologue


사전적으로 '프롤로그'는 I NEED U 이전에 발생했던 모든 일들을 보여줘서 우리가 가졌던 질문에 답이 돼야 한다. 그러나 우린 모두 속았는지도 모른다. 프롤로그는 방탄소년단의 다음 투어 '화양연화 On Stage'에 관한 소개였으며, 오히려 우리에게 의문들을 더 남긴다. 다시 한번, 그들의 연기는 훌륭했고, 이번에는 멤버 뷔와 진을 좀 더 조명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 시리즈를 통틀어 진이 주인공이라고 주장하는 동안, I NEED U와 프롤로그 사이의 관계를 찾는 팬들은 혼란스럽다. 프롤로그라는 제목을 지닌 이 단편영화는 I NEED U의 바로 다음에 일어난 일들로 보인다. 뷔는 충격을 받아 절망적인 모습으로 친구들을 부른다. 영상은 뷔와 멤버들이 모두 만나는 장면으로 전환하는데, 진이 캠코더를 들고 나중에 등장한다. 보는 사람들은 진의 관점에 따라 멤버들의 우정어린 여행을 함께 한다. 팬들은 진이 소년들이 함께하는 모든 순간들을 녹화하는 동안 그들은 도망치고 있다는 해석을 내놓는다. 프롤로그는 뷔가 물에 뛰어들기 전까지는 우정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로 보인다. 뷔가 물에 빠지는 장면은 보이지 않은 채 단편 영화는 진과 함께 끝을 맺는다. 진은 해변에 혼자 놓여진 차 안에서 슈가와 함께 찍었던 폴라로이드 사진을 바라보지만 사진에 슈가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이 시리즈의 컨셉에 따르면, 소년들은 그들의 우정을 다른 무엇보다 더 소중히 여긴다. 7명의 소년들이 서로 어울리는 중에도 절망적인 뷔는 친구들이 절실하다. 성장하는 동안 우리는 친구만이 우리를 이해하는 유일한 존재라고 느낀다. I NEED U에 나타난 캐릭터 중 뷔만이 가족과 강하게 관련되어 있었고 그것이 그에게 비극적인 결말을 가져다 주었다. 팀워크를 중요하게 여기는 그룹으로서, 방탄소년단은 청춘에서 화양연화를 같이 보낼 동료와의 우정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화양연화 PT.2: Comeback

2015년 11월, 방탄소년단은 'Never mind'이라는 제목인 컴백트레일러를 통해 화양연화 두 번째 파트가 나온다는 것을 발표했다. 새 트레일러는 첫 번째 컨셉트레일러와는 굉장히 다른 분위기를 지닌다. 프롤로그에 처음 등장했던 나비 모양으로 시작하는데, 관중들이 응원하는 소리가 흐르고, 불빛이 중앙에 집중되자 나비가 비추어진다. Never mind는 사춘기와 성공에 관한 이야기다. 화양연화 pt.1의 다른 곡들보다 훨씬 공격적인 가사는 그룹의 성공으로 가는 길을 반영하고 있다. 슈가의 목소리를 통해서, 이 곡은 비교적 개인적인 내용이지만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파트 1이 청소년기의 고난을 다뤘다면, 컴백트레일러는 자아 수용을 주장한다. 가사는 남이 뭐라 말하든, 고통을 주든 상관하지 않는다는 감정을 표현한다. 자존심을 지키면서도 꿈은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이다. 실패와 좌절은 멈추는 지점이 아니라 단지 넘기위한 장애물이 된다. 방탄소년단은 전작에서 어려운 시기를 인지했었고, 이제 그들은 자신들의 개인적 승리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동기를 부여한다. 트레일러는 젊다는 것이 장점이라는 걸 보여준다. 청춘은 우리가 우리의 이야기, 현실과의 싸움으로 채울 빈 페이지이며, 성공으로 끝낼 존재이다. 우리가 아직 젊을 때, 우리는 우리의 염려를 뒤로 하고 결승선에 주목해야한다. "Never mind, 부딪힐 것 같으면 더 세게 밟아 임마[...] 포기하기에는 우린 아직 젊고 어려 임마."


<RUN>

Never mind에서 충고하듯, 소년들은 달린다. 문제들에서 달아나 함께 뛴다. RUN의 뮤직비디오는 뷔가 물에 빠지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가 물에 잠겨 있는 장면은 소년들이 파티하는 장면들과 교차한다. 새 뮤직비디오는 제각각의 장면들이 어쩐지 전부 연결되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 팬들은 멤버들이 모여있는 순간이 죽은 것으로 해석되는 진과 함께한 삶을 회상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랩몬스터와 뷔가 경찰에 잡히는 장면, 슈가와 정국이 주먹질을 하며 싸우는 장면, 제이홉과 지민이 병실에서 베개싸움을 하는 장면 등 이런 순간들은 진의 죽음에 대한 서로 다른 대처방식을 대표하는 것이다. 뮤직비디오에서 뷔가 물에 빠지는 장면으로 넘어가기 직전, 두려워하는 것처럼 보이는 진은 카메라를 똑바로 바라본다.


I NEED U처럼 RUN의 가사 또한 러브스토리를 그리고 있다. 이번엔 뛸 이유가 있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아무리 아프더라도 달리는 것을 멈춰서는 안 된다. 가사는 고통과 실패의 자연스러움을 표현한다. 방탄소년단은 고난과 실패의 현실, 그리고 성공 가능성을 인정하며 컨셉트레일러, I NEED U, Never mind, RUN까지 가사와 컨셉을 잘 연결시키고 있다.


화양연화 Young Forever: 종결


화양연화의 마지막 앨범은 전작과는 달리 트레일러가 없다. 하지만 에필로그로 문을 연다. Young Forever는 소년들이 철조망으로 이뤄진 미로를 빠져나와 자유로워지자 함께 달리는 것을 보여주는 미니멀한 뮤직비디오다. 하지만 가사는 듣는 이를 소름돋게 하는 데 충분하다. 어떻게 공연했는지, 아티스트로서 얼마나 성장했는지,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지, 그들의 커리어 자체가 이제 걱정의 중심이 되었다. "헤매어 달리네 이 미로", 방탄소년단은 그들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계속 살며, 영원히 소년이고 싶다고 소원한다. 다시 한번, 방탄소년단은 앞으로 나아가고 희망하며 꿈을 꾸는 것의 중요성을 외치고 있다.


<Save ME>

Save ME, 화양연화를 마무리하는 뮤직비디오 역시 미니멀하다. 아름다운 초원 위에서 멤버들이 춤을 추는 것을 따라가는 원샷 영상이다. Save ME는 가사가 전부다. 도움을 청하는 마지막 외침에 관한 내용이다. 더 이상 싸울 힘 조차 남아 있지 않을 때 도움을 구하는 것만이 마지막 구원이  된다. 하지만 방탄소년단이 자아를 받아들이는 이 시리즈를 그러한 컨셉으로 마무리한다는 건 언뜻 연결성이 떨어져 보인다. 우리는 성공이 외로운 과정이라고 여기며 혼자 힘으로 성공하고자 하기 때문이다.


Save ME는 그러나 의견이 다르다. 이 시리즈는 십대의 감성과 성장을 이야기하다가 감정과 마주하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우리가 마음 속에서 감정적 싸움을 치룰 때 우리는 감정을 억누르면 안된다는 것을 종종 잊고 지낸다. 방탄소년단의 이 종결방식은 줄거리에 대한 많은 질문을 남기지만, 성공의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사랑을, 마음이 원하는 것을 포기하지 말라는 확신을 준다.


화양연화: 대히트와 국제적 성공


방탄소년단의 큰 성공은 화양연화 시기에 이루어졌다. 쩔어와 불타오르네는 이 시리즈와 컨셉이 상이하고 팬들의 해석이론에 답을 주지는 않는다. 그러나 트위터 이모지와 트렌드 등 그룹에게 국제적 업적을 안겨주었다.


쩔어의 첫 번째 히트는 NFL중계에 나올 정도로 국제적 인지도를 높였다. 이 곡은 파인 브라더스라는 유튜브 채널에 등장했는데, 프로덕션과 안무에 대한 리액션 내용은 칭찬 일색이었다. 일년이 채 가기 전에 쩔어는 1theK와 빅히트 채널을 종합해 68,741,794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불타오르네는 발매되자마자 한국의 주된 음악 차트를 점령하며 방탄소년단의 첫 비공식 올킬을 기록했다. 24시간이 가기 전 그들의 메인채널에서만 백만조회수를 달성했고, 아이튠즈 kpop차트에서 1위를, 아이튠즈 top200에서 29위를 기록했으며, 불타오르네는 아이튠즈 싱글차트에서 58위를 기록했다. 빌보드 월드 앨범차트에서 14주 연속 차트에 입성했고, 빌보드200에는 두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컴백하자 불타오르네로 한국음악방송에서 모든 트로피를 거머쥐었고, 국제적 인지도에 힘입어 이미 천백만개의 트윗으로 쓰인 자신만의 트위터 이모지를 갖게 되었다.  방탄소년단이 kpop의 영역을 확장하면서, 이 아시안 보이 그룹은 더 이상 무시할 수 없는 존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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