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캐나다 유학중입니다. 물론 지금은

한국에 놀러와있지만

아무튼 제가 간게 3년짼데

처음에 솔직히 전 백인들이 무서울 줄 알았습니다.

근데 여기와보니까 무서운애들은 백인은 거의 없고

베트남,인도 애들이 무섭더라고

미국은 흑인,히스패닉이 잡고있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모두 에이시안들이 잡은 곳이었습니다. (인도도 포함)

아 그리고 여긴 중국갱도 무섭더라고요.. 미국에 대규모의 중국계 갱 조직이 있다는데 여긴 그렇게까지 조직화 된 건 아니고

그냥 삼합회 몇명하고 와칭 몇명 그리고 양아치 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제가 겪은 이야기입니다.

제가 영어를 잘 못할 때였습니다.

친구랑 같이 밤길을 가고 있었죠

근데 어떤 키도 한 170?? 정도밖에 안되보이는 녀석들 4명이  담배? 대마초 비슷한 걸 피워대면서 계속 우리를 갈궈대더군요

전 그때는 걔네가 그 무서운 베트남애들인지 꿈에도 몰랐습니다.

완전  갈비에다가 키도 작으니까 솔직히 만만해보였습니다.

그래서 저도 갈궜는데

근데 애들이 알고보니까 유명한 베트남조직 이었던거죠... 나중에 알게 됬지만

아무튼 걔네가 우리한테 뭐라뭐라 하더니 접근하더군요

친구가 말렸지만 전 싸울 준비를했습니다.

근데 이녀석들이 오자마자 칼을 하나씩 꺼내더군요 ;; 

근데 칼이 그냥 나이프가 아니라

뭐라고 하지 그 쿠크리?? 암튼 베트남 애들이 쓰는 낫칼 같은거 있잖아요

길게 휘어지는 그런칼을 꺼내면서 아 지금도 생각하면 ;;;

암튼 그때 그렇게 죽었다 생각하면서 떨고있는데

걔네들은 계속 모라모라하고 전 계속 아,,아엠 쏘리;; 아엠쏘리;;

그했습니다. 영어도 잘 못하니까

친구는 거의 실신지경이었고

그래서 내가 친구한테 야 진정하고 뭐라하는지 들어봐 라고 했습니다.

(이 친구도 온지 별로 안되서 영어를 썩 잘하는 편은 아니었음)

그러니까 친구가 가만히 마음을 잡고 걔네랑 말을하더군요

그래서 내가 친구한테 뭐래냐;;  라고 하니까 베트남애들이 이런 말을 했다네여 

\'죽인다 .... 아니다 그냥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