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다른직종이지만 소햏 기계 및 기계에 들어가는 소모품 영업을 하는데

그 소모품중에 하나가 1kg당 가격이 매겨져 있거등. 한 2~3개월마다 원자재 값 및 환율 변동으로 오르락 내리락 하고.

근데 그 가격이 경쟁업체보다 비싸면 (단돈 100~200원이라도) 우리회사에서 쓰던걸 포기하고 다른 경쟁업체에 발주를 냄..

물론 싸면 다시 철새처럼 돌아오고..

당연히 사용하는 업체에서는 품질의 차이가 크게 없다면 같은 품질에서 싼 값에 사용하는게 이득이지만 그렇게 철새처럼 왔다 갔다 하게되면

우리쪽에서는 그 업체에 대한 신뢰도가 전무하기 때문에 이쪽 계열의 정보라던지 신제품 샘플 사용이라던지 가격면에서

조금 더 우리 마진을 줄이면서 해당업체를 만족시키는 서비스를 해줄 수 없음.

(이 신뢰관계가 쌓이고 업체의 스케일이 커진다면 대리점,도매,딜러로 분류됨)



차 견적낼때도 느낀게 10~20만원 할인 더 받을려고 이곳저곳 기웃거리다가 차팔고 그냥 너님누구셈 안면몰수하는 숑키들이 있을거란 생각에

그냥 당근횽한테 돌ㅋ진ㅋ했음..



횽 나 잘했지효? ㅋ_ㅋ

차얘기 : 차에서 똥마려울땐 가까운 주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