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학교땜에 8시간짜리 받고왔는데


슈발..

사격할 때부터 않좋았츰... 총 쏘다가 막혀서 지랄..
분명 6발안쐈는데 6발 다 쐈다고함 허걱..


그리고 애들이 죄다 1년차밖에 없는지 시키면 시키는대로 다해버림 -_-;;;

나랑 내친구는 아 슈발 뭐 이런거가지고 그러냐 라고 누워있음



12시15분부터 비가 오기 시작함


밥 받아서.. 비 맞으면서 쳐묵쳐묵... 실내엔 자리가 부족함 -_-;;




빗물이 들어간 눈물의 오뎅국을 쳐 마시고 들어와서 대기



비 계속옴





이 개숑키들이 판쵸우의 준비함.. -_-


냄새 개..쩜.. -_-




대충입고 산타러 감..



앉지도 못하고 20분넘게 서있다가


어떤 한 교장에서 이 미친 일병새퀴가 철조망 통과를 시킴;;;



비오는데 대부분이 판쵸우의입고 포복 실시.. -_-;;;; 하단통과..슈발..

나랑 내친구는 우회통과


선배님 이러시면 안됩니다

뭐이숑키야

ㅈㅈ






이동도 거의 안하고 총 1시간 넘게 서있었음.


판쵸우의에서 빗물이 스며드는걸 직감.. 슈발 좆됐다..


결국 밖에서 2시간가까이 떨다가 들어감




역시나 벗으니깐 빗물 다 스며들어가서 전투복이 촉촉함.. 이런 슈발.. -_-




총기반납하는데도 1시간넘게 기다리다가 학교 버스타고 집에옴



지금 몸살기운이 ㄷㄷㄷ



아 슈발.. 비오는데 판쵸우의입히고 시키는건 대체 무슨개념 ㅠㅠ




ps.예비군가면 ㅅㅄㅂ, 귀찮아는 3초마다 한번에 나오는 탄성이니 이해ㅏ바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