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살은 동종업계 직장다니는 중이고 나보다 돈도 잘 범

근데 만나면 장가가야 할 듯....<-- 이게 젤 큰 문제...

매번 얻어먹기만 하고 (물론 나도 내는적 있음 비율이 8:2 정도? 7:3 ? 내가 2,3임) 내가 낼려고 해도 못내게 함ㅋㅋ

암튼..첨에 이 느님이 첨에 나 한번보고 괜찮다고 해서 뭐 운동도 같이하고

술도 가끔씩 한잔하고 그냥저냥 편한 사이로 지내고 있음...얼굴은 평범? 근데 성격이 너무 좋음....

착하고,사람 배려해줄 줄 알고 살아온 경력이 있기에 개념도 옹골참, 같이 있으면 마음이 편해짐..술도 완전 잘마시고ㅋㅋㅋ

내가 술먹어 본 사람중에 5손가락안에 꼽을 정도..소주1병정도는 안색하나 안변하고 들이킴

22살은 아까소개팅 했다고 했는데

공부 잘함..지잡대긴 하지만 부산대 다음으로 2위를 다투는 대학에서 전액 장학금 받으며 다니고 있음...

임용고시 응시자격도 주어져있는 아이임..

키는168에 성격은....아직 덜 파악했지만 착하면서도 성깔은 좀 있는 것 같고(O형..의 표본? 다혈질,욱하는 성격ㅋㅋ)

순수한 것 같으면서도 나한테 얻어먹으려는 성향이 강함...

글고 주변에 남자도 좀 있긴 한데 뭐 그리 신경쓸 만한 일은 아님..남친있으면 다른남자들과 연락은 일절 안함

아직 어려서인지 노는거,친구들 좋아하고 확실히 아직 철은 없음...근데 장차 개념을 잘 잡을 것 같음...집안도 엄하고

둘 다 사빕 전임 근데 둘 다 내가 프로포즈만 하면 OK 할 것 같음..

너님들 선택은........뭘 하겠냐...

고민된다 ㅡㅡ

박카쓰횽 짤 굽싱굽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