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부모님돈 그리고 내 돈 8:2로해서 K5뽑았거든.         

        
어제 SK에 기름 넣으러 갔는데         
        
갑자기 주유원이 아는체 하는거야         
        
        
"XX이 아니가? ㅋㅋㅋ 오랜만이네" 이러는거임.         
        
ㅄ이 ㅋㅋㅋ 딱 보니깐 고딩때 나 때렸던 양아치 새끼임. 아 진짜 졷같아서 바로 내려서 한대 후려치고 싶었는데         
        
괜히 나이먹고 설쳐봤자 경찰서 갈것이 뻔하고 또 저런 거지새끼 잘못건들면 깽값 물어주기 십상이라서 가만히 모른체하고 있었음        
        
        
병신이 사람이 딱 암말없이 모른체하면 눈치껏 행동해야지. 계속 "내 모르겠나?" 이러는거야 시발 ㅋㅋㅋ         
        
바로 창문올렸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말 안검. ㅋㅋ        
        
        
진짜 복수는 좀 해줘야겠다 싶어서 기름 다 넣고 앞으로 차뺴서 내려가지고 주유소 사무실 들어갔거든. 행여 사장있는가 싶어서         
        
어떤 아저씨 있길래. \'저 새끼 졷나 불친절하다고 교육 제대로 시키던지 짜르던지 좀 해라\'고 하고 재빨리 차타고 빠져나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졷나 통쾌         
        
암튼 사람은 착하게 살아야 복받지. 저런놈 봐라 인생 양아치처럼 사니깐 딱 인생 꼬인거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