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제작사의 제작 결함으로 소비자가 그 비용을 부담해야한다면 어떻겠습니까?
르노삼성과 현대기아의 LPI차량의 연료필터 내구성 문제로 소비자가 애꿎은 비용을 부담하고 있습니다.

(VCR)
과거 LPG엔진에 비해 친환경적이면서 출력과 가속성능이 대폭 향상된 LPI엔진.
우수한 연비와 겨울철 시동성 향상이라는 장점으로 LPG 엔진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LPI 차량은
연료를 액체상태로 엔진에 공급하는 연료펌프와 함께 불순물을 걸러주는 필터가 있는데,
이 필터가 심각하게 오염 되면 결국 펌프가 고장 나는 것입니다.
이 경우 운전 중 차량의 엔진이 멈추는 위험한 순간에 직면할 수도 있게 됩니다.

[인터뷰] - 엔진이 정지하는 경우도 있지요

문제는 소모품의 성격이 강한 부품임에도 연료펌프를 통째로 갈아야 하기 때문에
소비자는 부품값과 공임을 포함해 약 60만원을 직접 부담해야합니다.

이와 함께 낮은 정비성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을 합니다.
뉴SM5의 경우 연료펌프가 두 개가 있어 주행 중 엔진이 멈추는 경우는 극히 드물지만
연료펌프 교체를 위해서는 가스탱크를 통째로 밖으로 꺼내야 교환이 가능합니다.

소나타와 로체의 경우는 이보다 정비성이 높지만 연료펌프가 하나이기 때문에
고장 시 차량이 멈출 수도 있다고 지적합니다.

결국 뉴SM5,쏘나타,로체 세개 차종 모두, LPI엔진의 연료필터 내구성에 문제가 있어
제작사의 보다 근본적인 대책이 있어야한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소비자와 정비사들은 이 같은 제작사의 부주의로
60만원이 넘는 부품값과 공임을 고스란히 소비자에게 전가하는 것은 제작사의 책임회피라며 불필요한 부품장사를 그만둬야 한다며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취재 : 장건일 기자

다 꺼지면서 왜 르노삼성만 까는거야..  역쉬 인터넷알바의 힘인가..ㅋㅋㅋ

아주 인터넷상에서 여러 영맨과 여러 하청업체 직원들의 힘이 크군화... 현다이 키아..

하긴 르노삼성 영맨 2000 명 이고 현대 기아 영맨이 15만명이라는데.. 할말 다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