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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가 사고났는데 대처 방법 좀!

두빈(210.124) 2008.01.30 00:53:45
조회 163 추천 0 댓글 7

형들! 내 친구가 사고났는데 어케 처신해야 댈까? 내용 길어서 미안ㅠ


11월 교차로 교통사고입니다.

파란불을보고 직진하는데 갑자기 마티즈한대가 제옆으로 돌진해오더니

순간속력을내어 제앞에 멈췄습니다.

그래서 제가 탄 차의 왼쪽모서리부분과

그차의 오른 옆문짝이 찌그러 졌습니다.

 

순간놀라 저 차가 어디서 왔지? 하면서 왼쪽을보니

그쪽이 xx대학교 동문입니다.

안전바가 올려져있었고 검정승용차한대와 뒤에 회색빛 승용차가 서있었습니다.

그리고 제 뒤차가 빵~빵하면서 제차를 비켜갔습니다. 흰색승용차였습니다.

 

그리고 어떤 아져씨한분이 뛰어와서

그쪽 빨간구형마티즈에 \'그렇게 들어오면 어떻해요!!\' 라고하셨고

빨리차빼고 둘이 좋게 해결하라 하시곤 가셨습니다.

 

순간저는 \'아져씨 보셨어요?\' 라고 했습니다.

깜짝놀란데다가 그차가 어디서 갑자기 나타났는지도

몰라서 였습니다. 근데 말씀 안해주시더라구요

그냥 좋게 해결해주라고만 하셨습니다.

 

전 보험이 없습니다.

학원운행한다고 학원차에만 보험을 들어뒀었고

동생이랑 같이 운전해서 동생차에 누구나 운전할 수 있게 들었고

그땐 짐을 옮겨야 해서 친구차를 잠깐 빌려가던중이었는데

친구는 혼자만 보험되게 들어뒀다더라구요,,,

그래서 사고난 자체가 눈앞이 캄캄했습니다.

일년도 안 탄 새차를 사고를 냈으니 그친구에게 너무 미안한 마음이 먼저들었습니다.

 

그리고 그차에 승차한분이 꼼짝도 안하길래 가보았습니다.

여자였고 멀쩡해보였습니다.

순간안도의 한숨과 다리에 힘이풀려 그자리에 털썩 주저앉았습니다.

 

그리고 경찰들이 오고 차를몰고 따라오라고하시 더라구요

그여자분은 아파죽겠다며 병원에 갔답니다.

 

경찰서에 갔더니 서로 파란불에 갔다고 했답니다.

일단그여자분이 입원을 하셨으니 몇일 기다리라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사고자리로 돌아와

사고난곳에 계신 아져씨분을 찾자 거기 계셨습니다.

 

그래서 여쭤보니

경미한 사곤데 둘이 좋게좋게 해결하라고 하시더군요

그쪽 여자분이 아파죽겠다고 들어누워버렸고

경찰에 신고되어서 어쩔수 없다고 말씀드렸더니

멀쩡하던데 입원은 왜하냐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그 마티즈가 우회전으로 1차선쪽에서

제가달리던 4차선으로 집입을 하더란 겁니다.

 

그말을 듣는순간 아~! 그래서 파란불에 제앞으로 불쑥 들어왔구나 이해가 갔습니다.

 

그리고 경찰서에 갔습니다.

그쪽여자분은 부모님과 오빠를 모시고 와서는

저더러 심한말들을 퍼부으셨습니다.

\'사고내게 생겼네~ 얼굴좀보자 우예생겼는지,,,\'

뭐그런말들을 들으니 너무억울하고 화가났습니다.

 

그리고 경찰분이 그쪽 여자분께 입원했냐니까

안했답니다.

너무아픈데 교회반주를 쳐야되서 입원을 못했답니다.

 그리고 조사받는20 여분간 손이저리고 아파서 못앉아 있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먼저 보내셨습니다.

( 이건 저의 사심인데 ,,,전날 반주는 하느님의 도움으로 끝마치기라도 했을까요?

아픔을 신앙심으로 견뎠을까요?)

조사받으면서 제가 그여자분께 그쪽이 신호위반안했는데 그뒤에차들은

그럼 왜 안나오고 서있었냐니까 \'사고났는데 누가 오냐고\'하더라구요

50 미터앞에서 사고가 났는데 줄줄이 서있던차가 사고날지 어떻게 알고 안왔을까요?

그리고 제뒤에서 차몇대가 빵빵 거리면서 지나간거 못봤냐니까

경황이 없어서 못들었답니다.

그리고 그아져씨가 달려와서 머라 그러지 않았냐니까 제말을 무시하고

암말도 않하더라구요,,,

그리곤 하는말이 \'사고가 나자마자 달려와서 제무릎을 잡고~ \'라고 하시는 거예여

그래서 제가\' 제가뭐라그랬어요? 괜잖으세요? 라고 묻지않았어요!\' 라고 말을 끊었습니다.

어이가 너무 없었습니다.

사고나면 서로 안부부터 묻는게 예의가 아닌가요?

사람이 어떻게 그런 순수한마음을 역이용해서 유리하게 써먹으려 할까요,,,

,,,,

 

그리고 경찰분은 최초신고자가 제차쪽 차선들이 신호위반을하고

지나갔었다고 했답니다.

그래서 신고자 말을 믿을수 밖에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신호위반이라고,,,

그리고 그여자분은 학교에서 나온게분명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더러 빨리 시인하는게

돈이 절약된답니다.

 

제가분명 파란불을 보고 갔는데 뭘 시인하란겁니까?

그럼 거짓으로 빨간불에 갔습니다.! 라고 하란건가요? 

 

정말 억울하고 화나고 분하고 눈물이 났습니다.

 

그래서 경찰서에서 돌아와 학교로 갔습니다.

그여자가 분명 학교에서 나왔다면

출입시 분명 사진이 찍혀 컴퓨터에 저장되기 때문입니다.

 

학교에서 직원분께 자초지정을 말씀드리고

같이 빨간마티즈를 찾았습니다.

다행히 학교 정문으로들어오거나 전문대에서 통하는길이있는데

그쪽으로라도 들어온 빨간마티즈는 없었습니다.

이제 일이 끝난것 같아 기뻤습니다.

 

그리고 신고한 목격자가 말한 저희쪽 차들이 신호위반을했고

그여자분이 파란불들어오고 좀있다가 왔다해서 그 목격자 위치로 갔습니다.

다행히 신고자 말이 전혀맞질않았습니다.

그차가 있던방향은 마티즈가 있던위치 맞은편인데

파란불이 들어온걸 봤다니,,,머리위에 거꾸로 달린 신호를 어떻게 봅니까?

그리고 그차가 서있던방향엔 횡단보도가 살짝 들어가 있고

그리고 그안쪽에 정지선이기때문에

저희쪽 신호도 보기가 힘들단걸 알았습니다.

그위치에 있던 운전자분께 달려가서 저쪽차들 신호가 보이세요?

라고 물으니 억지로 몸빼서 안보면 안보인다더군요

 

기쁜맘으로 잠을 잘 수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경찰서에 전화를 드려서

이렇다라고 말씀을 드렸더니

\'아니 아직 조사도 안해봤는데 내가 어떻게 알아요!\'

라면서 담당 형사분이 화를 내시더군요

그래서 기다리겠습니다.

라며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리고 목격자 아져씨 수소문,,,

그때계시던 길거리 포장마차에 갔더니 다른분이 계시길래 그아져씨 모르냐니까

그아져씬 모르고 그오뎅집은 옆에 빵집 사장님 꺼라시더군요

그빵집에 갔더니 그분연락처는 모른다시면서

가끔 도와주시는 분이시라고

저의 전화번호 남기면 연락주라고 전해준다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다음번에 갔더니

월욜은 그오뎅집 쉰다고 하시고

또 그다음엔 그근처 오뎅집이 단속이 떠서 전부 문을 닫았다더군요,,

대학다니는 4년간 그쪽 오뎅집들이 전부 문닫은걸 본건 그때가 처음이었습니다.

 

근데 연락이 오셨어요~감격에 눈물,,,

그리고 일이 그렇게 커졌냐면서

아져씨가 제신호 분명히봤다고 본그대로 말씀해 주신다고 하셨어요

 

그리곤 경찰에서 그분전화통화를 했고

 

10여일뒤 다시경찰서 갔을때

상황은 여전하더군요 제잘못이래요~

그여자분이 학교에 안들어가고

동문앞에서 불법 유턴을했다는 거예요,,,

그때 사고난 3일뒤라 그때까지 경황이 없어서 학교에 들어가서 유턴해 나왔다고 한거래요,,,

 

그리곤 결론이 안나 서

경찰청가서 거짓말 탐지기 하기로 했어요,,,

그리고 몇일전에 하고 왔답니다.

 

경찰서에서 어제 전화가왔고

자세한 말씀은 없으시고

이번주 토요일 오전 8시반까지 경찰서로 오라고 했습니다.

 

근데 대뜸 그쪽 보험회사에서 전화가 와서

그여자분 입원치료비만 140만원이 나왔답니다.

제가 물어야 한다면서,,,

아직 경찰서도 안가고 결론도 안났는데 왜 제가 물어야하냐니까

거의 그쪽으로 결론이 났답니다.

그리고 그여자분은 피아노 반주를 해야되서 입원 안했다고 하셨는데 무슨 입원 치료비냐니까

사고난 일주일쯤 뒤에 입원을 했고 3주쯤 입원했답니다.

 

사고직후 둘다 진단서를 끊었고

둘다 2주진단이 나왔는데 왜 3주를 입원하나요?

 

그리고 피아노 학원을 한다고 했는데

그럼 거의 한달간 문을 닫았단걸까요?

저도 학원에서 아이들 지도를 7~8년간 했습니다.

3일이상 문닫는 학원은 명절외엔 없습니다.

만약학원을 운영하면서 입원을 했다면 그건 통원치료로도 충분히 가능한것 아닐까요?

 

ㅜㅜ

지금 제가 무었을 해야할까요?플랜카드를 걸까 생각했는데

사고당시는 11월 방학전이라 사람이 많았는데

지금 학교가 방학인지라 ,,, 학교앞에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보통 사고를 그데로 목격한 사람보단 사고난후 \'쾅\'소리듣고

보기때문에 잘 모른다고 걸지말라고들 하시더군요...

 

그냥 이데로 가만히 600~700이란 돈을 물어야 하는걸까요?

그럼 억울해서 평생 잠도 못잘꺼 같아요

 

아님 그여자분이 입원했는지 학원이 문닫았는지 그런걸조사를 다해서

그만한 돈을 못주겠다고 공탁을 걸까요?

중고 구형 마티즈 문짝을 260만원에 수리견적을 뽑아놨던데

그런것도 다 줘야할까요?

그리고, 재조사 신청또는 담당 형사를 바꿔서 신고할순 없는건가요?

 

이데로 정말 결론이 난다면

 정말이지 너무나 분하고 억울한데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전 분명 오른쪽 위에 파란신호를 보고 진입을 했는데

제가 신호위반이라니요~!!!

흥분해서 두서 없이 글을 적었네요,,,

윗글은 내 친구가 다른 게시판에 쓴 글인데 내가 퍼왔어! 친구가 여자라 초반대처가 미숙했나바

횽들이 보기엔 어케 처신하는게 좋을꺼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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