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0-08-21 09:20 |최종수정2000-08-2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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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자동차도 새로운 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디젤차를 개발,연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는 싼타페와 트라제XG에 디젤엔진을 장착한 모델을 내놓는다.

디트로이트 디젤과 공동으로 개발한 선진형 디젤엔진이 싼타페와 트라제XG에 장착된다.

배기량은 2천cc짜리가 먼저들어오며 출력은 1백11마력 수준이라고 현대는 설명했다.

커먼레일 방식에 직접분사식을 결합해 연료효율과 출력을 크게 높인게 특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유럽과 미국의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시키고 배기량을 적지만 출력이 뛰어나 국내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현대는 또 내년부터 승용차에 디젤엔진을 장착한 모델을 내놓을 계획이다.

수출용 차량에 장착되는 기존 디젤엔진을 점차 신형 디젤엔진으로 바꿔나갈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아반떼XD에 가장 먼저 디젤엔진이 얹힐 것으로 전망된다.

기아자동차도 스포티지와 카니발 등에 디트로이트 디젤에서 가져온 엔진을 얹어 국내에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수입차 업체가운데는 BMW과 5시리즈의 승용차를 국내에 들여와 소비자 조사를 하고 있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한국 업체가 내놓는 디젤차의 반응이 좋을 경우 세계 최고 수준의 디젤승용차를 국내에 들여와 판매할 예정"이라며 "판매시기는 연말이나 내년초로 잡고 있다"고 말했다.

김용준 기자 <U>junyk@hankyung.com</U>


이게 2000년도 기사..


참고로 디트로이트 디젤이란 회사중 그때당시 자회사중하나가 바로 vm 모토리..


여기와 공동개발(개중에는 현대가 자금만 지원해준거라고는 하지만 좌우지간 공동개발)

해서 초창기의 1350바형 wgt 115마력 엔진 내놓지..

그러다가 여기에 vgt만 올린 126마력 엔진..

그이후에 블럭을 보강하고 vgt를 올리고 1600bar로 끌어올린 146마력 오버의 엔진이 나오게 되는거다.

여기서 자체적으로 현대가 튠을 해서 내놓은 게 2.2 디젤 현재 싼타페에 쓰이지..


2000년도에 무슨 초등학교 다녔냐???

1998년이전에도 디트로이트 디젤과 협력하고 슈타이어사와 4륜구동 시스템 공동 개발 한다는둥 말은 많았던건 아냐??

그리고 칼로스의 그 안전도는 IIHS(맞나 모르겠다)의 평가다. 미국의 보험 업체들의 단체인데 여기서 충돌 테스트를 해서 보험사고에 관련된 데이터도 뽑아내고 안전도를 공개 함으로써 사람들이 사고율과 사망율이 더 낮은 차를 타도록 유도하지..

이테스트가 옶셋인다. 일반적으로 현대차들이 테스트 하고 결과치로 내놓는 유로엔켑보단 시험이 덜 가혹하다..

정말 가혹한게 유로 엔켑이고.. 칼로스는 거기서 그 한계를 들어 냈지..  같은 테스트를 받은 구형 클릭은 별4개 이상 받았단다..

이해를 못해서 한마디 하겠는데..


일반적인 페이스리프트란 개념부터 잡고 들어가자..

페이스 리프트는 하드웨어적인거 보다는 플라스틱 사출물등 변화하기 쉽고 조정하기 쉬운 부분이거나 나름대로 가공이 쉽고 메인 샤시와 관련 없는 부품을 수정해서 상품성을 다시 올리는 작업을 의미한단다.. 차에는 샤시와 외부 판넬이 있는데 모노코크차라도 샤시라는 뼈대부분이 있고 그부분을 마치 피부가 붙이듯이 외부 판넬을 붙여서 차량을 완성 시키지..

사실상 외부판넬이 안전도에 기여하는 역활을 미미해..  거의다 메인 샤시가 안전도에 중점이 있지.. 그차의 안전도를 다시 끌어올릴려면 에어백같은거 쳐발르거나 임팩트빔 하나 둘 쳐넣는거 빼놓곤 페이스리프트 단계에선 건들수 있는게 없단다..

그이상 건들면 더이상 페이스리프트 수준이 아니게 되지  설계 해석이나 보강이 무슨 한두푼 가지고 되는게 아니라 뭐하나 추가를 할려도 다 안전에 대한 설계를 재해석되어야 하거든..


고로 어떤차건 페이스 리프트 모델에선 안전도가 급격히 올라가거나 그러지 못하는 이유란다..

그런데.. 막말로 토스카는 맥의 페이스 리프트 버젼에 가깝고..(아마 메인 프레임도 조금 건들였겠지만 엔진룸을 보아하니 크게는 안건들였을꺼 같음) 그 젠트라도 칼로스 세단과 5도어의 외부 판넬을 바꿔서 나온 페이스리프트 개념의 차지..


이건 현대고 도요타고 다 마찬가지란다...


더 개념좀 심어 줄까???


왜 그 잘난 지대는 현대나 기아가 출력 올리고 그렇게 난리를 치는데 가만히 있을까??  우월해서??  그럴 필요가 없어서??

그거보단 현대처럼 발빠른 대처및 그런걸 할수있는 능력이 부족하다고 보면 쉽지..

리콜에 대응하는 시간도 보면 현대-기아와 지대나 르삼은 그 반응 시간이 틀려..  또한 그 해결책을 내놓는 시간도 틀리고 어떻게 내놓느냐 그것도 틀려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