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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나 조선시대나 한국인에게 차는 신분의 상징인가보다.

음냐리(121.183) 2008.07.09 02:31:43
조회 366 추천 0 댓글 2

성공의 상징 가마(駕馬)


  가마(駕馬)는 일명 승교(乘轎)라고도 한다. 조선시대의 가마는 재력과 벼슬을 뽐내면서 편안하게 길을 갈 수 있는 가장 좋은 탈것이었다.


  숙종(肅宗) 때 훗날 장희빈이 된 소의(昭儀)장씨가 왕자(경종)를 낳았다. 이때 장씨의 어머니가 산모를 보살피기위해 입궐하는데 8명이 메는 옥교(屋轎)를 타고 궐문을 들어왔다.


  그런데 사헌부(司憲府)의 관리가 가마를 압수하고 종을 잡아다가 죄를 다스렸다. 이 소식을 들은 숙종은 격노하여 사헌부 관련자들을 곤장을 쳐 죽이라 명하여 결국 2명이 맞아 죽었다.


  옥교란 3품 이상 관리의 어머니, 처, 딸, 며느리 외에는 탈 수 없었으며, 이를 어길시에는 장(杖) 80대에 처하도록 되어있었다. 따라서 옥교는 양반 부녀자라도 함부로 탈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선조(宣祖)의 유모(乳母)가 옥교를 타고 입궐했다가 선조에게 호된 꾸중을 듣고는 결국 걸어서 집에 돌아가야 했던 일도 있었다.


  그런데 장씨의 어미가 양반도 아닌 중인(中人) 역관(譯官) 집안 여자로 감히 옥교를 탔다 하여 사헌부 관리가 발끈한 것이다. 다만 왕명으로 입궐하라는 구리패에 “입(入)”자가 새겨진 선소동패(宣召銅牌)를 보였는데도 잡아서 욕을 보였으니 왕을 무시한 처사였던 것인데 이는 당시 집권세력인 서인(西人)과 숙종이 견제 세력으로 이용하려는 남인(南人)간의 알력으로 훗날 이 악감정으로 정치적인 파란(환국)이 일기도 했다.


  가마의 차등을 구체적으로 명시했던 교여지제(轎輿之制)에 따르면 관원들이 타던 교여는 6가지가 있었는데, 제일 상급인 평교자(平轎子)는 종 l 품 이상 및 기로소(耆老所)의 당상관, 사인교(四人轎)는 판서 또는 그와 동급인 관원, 초헌(軒)은 1품이나 2품,


  사인남여(四人籃輿)는 종2품의 참판 이상, 남여(籃輿)는 3품의 승지와 각 조(曹)의 참의(參議-정3품) 이상, 장보교(帳步轎)는 품계에 관계없이 전 ·현직 관원들이 각각 타도록 하였다.


  교여를 타고 대궐 안까지 들어갈 수 있는 신분은 영의정 ·좌의정 ·우의정의 3정승과 조선 말기 청나라 공사(公使)뿐이었다.


  조선시대에는 관리가 곧 출세자로 통했고, 따라서 등급이야 어찌됐든 백성에게 있어 가마는 성공의 상징물로서 인식되었다. 가마를 신분과시 상징물로 택하여 그 전시효과를 노린 조선 정부의 정책은 성공을 거두었던 것이다.


  가마에는 벽체와 지붕이 있는 옥교 외에도 덮개가 없는 평교자(平轎子)가 있었는데, 양반 부녀자들이 대개 이 평교자를 타고 다녔다. 그런데 태종(太宗) 초에 3품관 이상 집안의 부녀자들에게는 평교자 대신 옥교를 타고 다니게 하고, 그 이하는 말을 타고 다니거나 걸어 다니게 했다.


  평교자는 가마꾼과 가마 타는 사람이 격리되어 있지 않아 옷깃이나 어깨가 서로 닿기도 하므로 가마꾼들이 양반 부녀자를 업수이 여기고 희롱하기까지 한다는 이유에서였다. 세종 때에는 1, 2품관 처는 푸른색 옥교를, 3품관 처는 검은색 옥교를 타도록 했다.


  간단한 가마로는 뚜껑이 없는 초교(草轎)가 있었는데, 상주가 탈 때에는 상주는 하늘을 볼 수 없는 죄인으로 여겨 커다란 삿갓을 덮어씌워 탔다. 가마는 단순한 탈것이 아니라 위계질서를 나타내는 상징물이기도 했다.


  1품관 정승급이 타고 다니던 평교자는 여자들이 타고 다니던 평교자와는 다른 것으로 양교(亮轎)라고도 하는데, 전후좌우 4명이 끌채에 끈을 걸어 어깨에 메고 가는 것이다. 이때 20여 명의 수행원이 따르기도 한다.


  최고의 가마는 사람이 메는 가마가 아니라 말 두 마리가 끄는 쌍가마이다. 가교(駕轎), 쌍교(雙轎), 쌍마교(雙馬轎)라고도 하는 쌍가마는 조선 후기에 등장하는 앞뒤로 길게 뻗은 끌채를 앞뒤 말의 안장 좌우에 걸고, 좌우로 짧게 뻗은 끌채를 양쪽에서 가마꾼들이 잡아 균형을 잡도록 되어있다.


  탈수 있는 자격도 극히 제한되어 있어, 대감(大監)이라 부르는 2품 이상과 승지(承旨)를 지낸 사람에게만 허용되었으며, 왕과 그 가족을 제외하고는 도성 밖에서만 타게 되어 있었다.


  그런데 이런 법이 잘 지켜지지 않아 고을 수령들이 임지에 부임할 때에 도성문을 나서자마자 감시가 허술한 틈을 타고 스스로 쌍가마를 타거나, 어머니나 처자를 태우고 다니는 일이 잦았다.


  영조(英祖) 때 함흥 판관(判官) 신대손(申大孫)의 부인이 이 쌍가마를 타고 군악(軍樂)까지 앞세우고 두 차례나 동해 바다의 해 뜨는 광경을 보러 갔던 일이 유의당 일기(意幽堂日記)에 전해온다. 당시 여인들은 쌍가마 타보는 것을 평생의 소원으로 삼았다고 한다.


  쌍교보다 격이 떨어지는 것이 독교(獨轎)인데 이것도 본시 관찰사 등의 2품관 이상 지방관들이나 탈 수 있었다. 독교는 말이나 소의 등에 휘장을 두른 가마를 얹어놓은 것으로서, 쌍가마에 비해 심하게 흔들려 뒤에서 한 사람이 끌채를 잡고 가야 했다.


  가마에는 모양에 따라 왕이나 왕비가 타는 연(輦), 공주가 타고 다니는 덩(덕응-德應), 왕가나 사대부가에서 신주나 옥새, 향로 등을 실어 나르는 신여(神輿), 용정자(龍亭子), 향정자(香亭子) 등이 있었다.


  가마는 벽체와 뚜껑이 있는가, 정익장(靑翼帳)과 같은 화려한 휘장, 주렴(珠簾) 등 치장의 화려함으로 격을 따지기도 하지만, 그 보다는 몇 사람이 메는가에 따라 격이 정해진다. 오늘날 승용차가 몇 기통이냐에 따라 품격이 달라지는 이치와 같다.


  가마꾼이 많을수록 행렬이 화려해짐은 물론 가마의 요동이 덜하여 오래 타도 피곤하지 않았다. 그래서 세자(世子)가 타고 다니던 연은 14명, 왕이 타는 연은 20명 정도가 메었다.


  민간의 가마로는 2명이 들고 가는 새끼가마(繩轎-승교)에서부터 4명이 메는 4인교가 일반적이었고, 사치풍조가 만연해지면서 6인교, 8인교, 12인교까지 있었다.


  무관(武官)과 음관(蔭官)들은 관품이 높더라도 관찰사나 유수(留守) 외에는 가마를 못 타게 했다. 무관은 유사시를 대비 말 타는 것이 몸에 익도록 해야 했기 때문이며, 음관은 과거급제가 아니라 조상의 덕으로 관직에 오른 자로 가마를 탈 자격이 없다는 것이다.


  정조(正祖) 때인 1790년 무신(武臣) 수령들이 많은 황해도, 평안도, 함경도에서 가마를 타고 다니는 수령들을 대대적으로 적발 20여 명의 수령들을 그 자리에서 파직시키고 의금부(義禁府)에 잡아들이도록 명하였는데, 이들을 압송할 의금부도사 신식(申湜, 1551~1623)마저 왕명을 받은 봉명사신(奉命使臣) 처지에 쌍가마를 타고 돌아다녀 이를 안 정조가 격노하여 신식을 섬에 유배 보내기도 하였다.


  수령(首領)이 가마를 타는 데 대해 이렇게 무거운 형벌로 다스린 것은 수령들이 가마를 타면 고을 백성들이 가마를 메느라 곤욕을 치르기 때문이었다.


  특히 좁은 산길에서는 말을 타고가다 벼랑 아래로 구를 수도 있으므로 남여(藍輿)를 타고 다니는 일이 잦았는데 고갯길 초입에 이르러서는 밭에서 일하는 농민들을 보이는 대로 붙잡아 가마를 메게 했다.


  남여(藍輿)는 끌채가 앞뒤로 길게 뻗어 있고 발 디딤판과 함께 등받이와 팔걸이가 있는 가마이다. 주로 늙은 재상이나 대신들이 타고 다니는 것으로 왕도 궁궐 안에서는 물론, 궁궐 밖에서도 가까운 거리를 갈 때에는 타고 다녔다. 그러므로 남여도 젊은 사람이 타고 다니는 것은 예의에 어긋나는 일이였다.


  영조(英祖) 때에도 사도세자의 아들 은언군(恩彦君.1755-1801)과 은신군(恩信君, ?~1771)이 어린 나이에 수행원을 잔뜩 거느리고 남여를 타고 다닌다 하여 왕의 진노를 사 이를 만들어준 외조부 홍봉한(洪鳳漢, 1713~1778 사도세자의 장인)과 홍봉한의 당질 홍낙성(洪樂性, 1718~1798)이 함께 처벌을 받기도 했다.


  가마보다는 수레에 가깝지만, 2품관 판서급 이상의 관리들이 타고 다니던 초헌(軺軒)이 있다. 외바퀴 위에 높다랗게 좌석이 놓여 있고, 좌석 앞뒤로 길게 뻗친 끌채 양끝에 가로막대를 꿰어 이것을 밀어서 움직이는 것이다.


  초헌은 중국 사신이 신기하다며 한번 타보고 싶다고 해서 태워준 일도 있는 세종(世宗) 때 처음으로 만든 조선 특유의 탈것이었다.


  초헌은 좌석이 높게 올라 있어 주위를 압도하므로 고위 관원의 위세를 상징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관품이 높더라도 젊은 사람이 타고 다니면 건방진 짓거리로 비난 받았고, 연산군(燕山君) 때에는 비록 재상이라도 나이가 든 사람이 아니면 타지 못하게 하기도 했다. 지붕을 높게 한 솟을 대문을 지은 것도 이 때문이라는 말이 있다.


  후한(後漢)때 중국에 유입되어 가지고 다니기 편한 휴대용 접는 의자인 호상(胡牀)도 있는데 등받이가 없는 간단한 것이라 하여 새끼상이라는 뜻으로 승상(繩牀)이라고도 부르며, 때로는 말에 오를 때 디딤판으로 써서 마상(馬牀)이라고도 한다. 주로 관청 뜰에서 회의 때나, 야외에서 쉴 때 걸터앉는 의자로 썼다


  “고요한 아침의 나라”로 최초로 이름붙인 미국인 천문학자 로우웰은 조선을 방문, 처음으로 가마를 탔었는데 체구가 큰 서양인이 비좁은 가마 탓에 고개를 구부리고 운신도 할 수 없고 이리 저리 흔들거리며 가다보니 온몸이 마비되고 나중에는 멀미에 경련이 나기도 했다한다.


  이렇게 5리쯤 가다 잠시 쉬게 되는데 가마 메는 사람이 쉬는 게 아니라 정작 자기가 쉬는 것으로 생각했다고 한다. 그는 처음 탄 가마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가마를 ‘상자 모양의 고문도구’라 불렀다한다.


  가마에 대한 평민들의 열망이 높아지자 19세기 초에 이르러서는 나라에서 예외적으로 평민에게도 가마를 탈 수 있는 기회를 주었으니 이른바 \'꽃가마\'가 그것이다.


  \'꽃가마\'란 시집가는 신부를 태우는 도구를 말하며, 대개 4사람이 메는 4인교였다. 여인에게 있어 혼례는 가장 큰 행사인바 혼인식 날만큼은 최고의 기분을 느낄 수 있게 배려해준 것이다.


  헌종(憲宗) 때에 이르러서는 가마는 이미 대중화 된듯하다. 1894년 갑오개혁으로 신분제가 폐지되자 가마 타는 일에 대해 더 이상 조정에서 관여하지 않게 되었다.


  인력거는 우리나라에 1894년 첫선을 보였으며 한양 부산 평양 등 대도시에서 지역 유지나 기생들의 교통수단으로 인기가 좋았다. 그리하여 20세기 초기에는 가마와 인력거가 공존했으며, 거리에서는 달음박질하는 인력거꾼과 서서히 가는 가마꾼을 모두 볼 수 있었다.


  인력거는 차부(車夫)라는 새로운 직업을 탄생시켰고 돈 있는 사람은 신분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분명 교통수단의 혁명이었다. 한편, 짐 운반하는데 쓰는 \'리어카\'(rear car)는 일본 조어로 뒤쪽에서 밀고 다닌 데서 비롯된 이름이다.

1899년 5월 4일 오후 3시 흥인지문(興仁之門-동대문)에서 미국 기술로 만든 전차가 개통되어 가마의 시대는 끝났다. 

요약 : 조선시대에 가마 튜닝했다가는 곤장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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