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제가 좋아하는거구요~
진심으로 좋아합니다...
친구통해서 몇 번 만났구요, 따로는 한 2번 만났었어요~영화도 보구(그게 한1년반전;;)
그런데 이상하게 메신져 상에서는 코드도 맞고 말도 잘통하는데
오프라인 상에서 만나면 서먹서먹 합니다. 친구랑 같이 있으면 또 분위기 괜찮아지고
정말로 좋아하니까 말한마디 한마디 조심하게 되고 머뭇거리게 되더라구요~
걔도 지금 솔로구요, 솔로된지 한 3년 된거 같더라구요...
(인테리어 계통에 있는데 너무 바빠서 남자 만날 시간도 잘 없는듯) 
저한테는 호의적이구요, 가끔 좋은음악 같은거 교환도 하구 자주 그래요. 착하구요.
외모는 머 어르신들이 말하시는 맏며느리 감이다 라는 딱 전형적인 그 수준이구요ㅡ
죽이 되든 밥이되든 고백 안하면 진짜 후회할거 같에서 그러는데
매일매일 해바라기 꽃 선물 하는거 어때보이나요? 물론 보내는 주소 이름 없이
첫주에 한송이 둘째주에 두송이 이런식으로...(걔 주소는 알고 있어요)
너무 찌질하나요
근데 질문은 꽃집에서 보내는 사람 주소없이 한송이 보내는게 가능한가요?
한송이 두송이 이런식으로;;;;; ㅡ,.ㅡ

꼭 붙잡고 싶습니다~~~ 도움 부탁드려요;;



차얘기 : 서른되면 차 살꺼라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