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글 이미혜 기자/사진 유혜정 기자]
<U>베이비복스</U> <U>양은지</U>가 축구선수 이호와 2년 가까이 좋은 만남을 지속하고 있다.
양은지는 이호와의 열애에 대해 "여전히 잘 만나고 있다"고 짤막하게 답했다. 이어 "너무 언론의 관심이 이호와의 열애에만 쏠려서 부담스럽다"고 털어놨다.

소속사인 DR뮤직측도 "양은지와 이호는 다행히 잘 만나고 있지만, 여자 그룹에게 열애설은 좋지 않다"며 "이제 막 새로운 음반을 들고 나왔는데 너무 열애설에만 초점이 맞춰져서 서운하다"고 말했다.


독실한 크리스찬이고, 84년생 동갑내기라는 공통점을 가진 양은지와 이호는 2006년 말 한 모임에서 처음 만났다. 양은지는 가수활동으로, 이호는 <U>러시아</U> 프로리그 선수활동으로 바빠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미니홈피나 전화로 지속적으로 사랑을 키워왔다.

특히 이호는 지난해 7월 <U>아시안컵</U> 3-4위전 한국 대 일본 경기에서 승부차기를 성공시킨 후 양은지와의 커플 반지에 \'키스 세레모니\'를 해 눈길을 끌었다. 양은지도 남자친구 이호와의 인연으로 축구선수 <U>박지성</U>, 조원희와 만나 찍은 사진을 미니홈피를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양은지는 얼마 전까지 중국, 대만, 이라크, 러시아 등 해외에서만 활발한 활동을 펼치다 최근 베이비복스 2집으로 컴백, 타이틀곡 \'아이 빌리브(I Believe)\'로 국내 가수 검색순위 1위를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호와 교제중인 양은지는 "이호와 변함없이 잘 만나고 있다"며 "베이비복스 2집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2년동안 만났으면 갈때까지 갔을려나?
아슈ㅣ발열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