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G2X 차량구입자입니다. 2008년 7월 9일 출고했습니다.

차량 조수석문의 결함으로 문을 여닫을때마다 상당히 큰잡음(삐걱거리는 소리)가 나서 살펴보니 조수석문의 제조결함으로 조수석측 앞휀다와 조수석문이 서로 닿아서 도장이 벗겨져 있는겁니다.

오늘 오전 (2008년 7월 28일 오전 8시30분)에 GM대우 신월배지점에 가서 결함확인 및 수리요청을 하였는데,

GM대우측의 판매차량에 대한 정비지식 전무로 인하여 휀다부분이 플라스틱인데도 불구하고 손으로 엄청심하게 잡아당겨서 휀다 플라스틱을 부숴버렸습니다.

그런데도 부품이 국내에 있는지 도색은 되어있는지 확인하는데만 무려2시간이 걸리고 도대체 정비팀은 이차량에 대한 지식이 전혀없었습니다.

이래가지고 불안해서 차량을 구입해서 타고다닐 수 있겠습니까?

또한 출고한지 일주일쯤되서 같은곳(GM대우 신월배지점)에 가서 장마철이고해서 윈도워셔액 보출탱크가 어디있는지 물어봤는데, 하는말이 정식으로 접수해야 자기네도 차에대해 알고나서 가르쳐주겠다는 겁니다. 그래서 영업사원에게 대구에 차를 고칠수 있는 사람도 없는데 왜 그사실을 숨기고 차량을 판매하였냐고 따졌지만 묵묵부답...

정말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리고 한 보름지나서 (물론 그때 정식으로 차량접수 요청도 하였고 차에대해 연구한다고 했습니다) 갔는데도 앞휀다 부분이 플라스틱이란것도 모르고 손으로 막잡아당겨서 차를 부숴버렸습니다.

또한 출고한지 20일도 않된 새차를 부숴놓고 부품교환해서 도색만 하면 다입니까? 차량파손에 대한 감가상각비용은 일절 할 수 없다고 합니다. GM대우측의 각성 바랍니다. 고치지 못하고 부숴버릴거면 차량을 판매하면 않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