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4시간전에 사고 났는데요.

2차로에 저는 신호 대기중이였는데.

뒤 차량이  제뒤에 대기중에 있다가 1차로로 갈려다가 제차뒤통수를 치어버렷어여

뒤차량 운전자는 여성 운전자였는데...(미인은 아님

제가 어떻게하실거냐 하니간

머 보험 처리 한다구 해서 저도 부르고 차량 이동시키고

보험사 기다리는데 그쪽 보험사가 먼저오고 자기들네들끼리

머시라 머시라 하더니 상대방보험사 직원이 종이 대가리 한개 들고오더니

저한테 와서  대뜸 제차가  2차로로 가다가 1차로로 차선 변경 하다가 갑자기 멈춰서

뒤차량이 박은거죠? 이러고 물어보네여 참..머 어이가없어서 

유도 질문을하는건가.. 멍하니있다가 급분노해서  이러이러햇다 상황 설명 해주고

내쪽 보험사 오면 애기하시라구하고 조금후에 저희쪽 보험사 오시고

거기100프로 잘못이라하고 머 간단하게 상황 정리 되더군여.

알고보니 가해자 차량하고 제차량하고 같은 동부화재 더라구여  서로 둘다 아는 사이인거 같구여

차량은 공업사에 맡기게하고 렌트카 불러주고 애기하다가  병원은 한번 가봐야 될거 같아서

말하니깐. 고객님 그렇게 크게 사고가 난거 같지 않은거 같구 고객님만 허락해주시면 통원 치료비 전액해드리겟습니다.

이렇게 말하더라구여..내가 부른넘이...왜......그런말을.........멍때리면서....... 머지....이상황은.....

왠지당하는분위기다...........그런생각들이 머리속을 뱅뱅 돌더군여.

제가 머 돈 뜯어낼려고 병원가서 누워버리고 그럴생각도 없고 경미한 사고긴해도

일단 훗일도생각 해봐야니간 가본단거였는데 ..가해자 보험사랑 제쪽보험사 분하고 애기하더니 그런 얘길 하더군여,.

자꾸만 그런쪽으로 유도를 하면서 말하니간 갠히 손해 보는거 같아 그냥 병원 간다구하고 자리에서 다들 나왓어여.

렌트해준차로 병원 가고 있는데 동부화재 보험사 사고조사반???여기에서 전화가 또 왔네여.

인적사항 주소 잡다한거 물어보고 그전보험사 분이랑 똑같은 얘기를 또하네여.

고객님 갠찮으시면...통원치료...하자는...??...??이건머지....??넌 먼데 아까 그사람하고 같은소릴........

다시한번 멍..........  또 손해 본다는 느낌이..들어 병원 간다 하니

고객님 그러면 제가  내일 연락드리겟습니다 하고 통화 끝냈어여
 
병원가서 x레이 여기조기 다찍고 의사분이 특별히 문제는 없단말과

주사 한대 맞고 약받구 내일 한번 더 보자고 오라고 하네여. 여기까지 잇엇던일이구

아 좀 정신이 없네여 처음 사고 난거라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두서없이 제말만 혼자 알아 듣게 쓴거같아 죄성합니다 ㅜ퓨ㅠ.


 
세줄요약.

신호 대기중 뒤차가 박아버림 사고가 났음.

내차는 공업사로 난 렌트카 받고 병원 간다함.

상대방과 내쪽 보험사가 자꾸만 통원치료를 유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