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달 전, 5월에

옥션에서 가입비만 주고 번호이동 탄 미니스컷폰...

2달동안 이리저리 잘 쓰는데 1달전쯤부터 터치패드 자꾸 말썽났음

엊그저께 애니콜 센타가서 위에 부분 새걸로 싹 교환 받음

지금 멀쩡하게 말썽 한번 안부리고 잘됨

어제 폰갤 가서 폰 추천 받다가 이거 중고로 팔면 13~14는 받는 다길래

혹시나 싶어서 세티즌 중고 매매장터에 11만원에 올려봄.

(새벽 2시..)

꼭두새벽에 올린지 5분도 안되서 산다는 사람 연락오더만

30분동안 세사람한테서 연락옴..서로 사겠다고 난리..\'ㅅ\'..

처음 온 사람한테 11만원에 안전거래 수수료,택배비 착불 부담 조건으로

팔기로 하고 결제글 올려놓고 그 사람은 올리자 마자 바로 결제..-_-;

어제 옥션에서 2시간동안 밤 꼴딱 세워가며

아트라이팅폰?인가 KH2200..싸이언꺼 나름 슬림 폴더 하나 조건 좋은걸로 구해서

(3개월 약정, 무부가, 가입비 면제, 폰값만 2만원정도 줘뜸)

가입신청 다 해놓고 즐거운 맘에 꽃츄놀이 한번 하고 자뜸... \'ㅅ\'..

4시간 딱 자고 아침에 일어나서 청소기 슝슝 돌리고 엄마 사무실까지 모셔다 드리고

바로 밑 휸다이백화점 가서 오랜만데 2시간 가량 쇼핑한게 자랑...
(백화점 문 열기 10분전 도착해서 아침에 직원들 아침체조 단체로 하는거 봐뜸..여직원들 캐은꼴..ㄷㄷㄷ)

코모도 가서 50% 세일 해서 5만원짤 반팔 셔츠 하나 사고 지오다노에서 2만원짤 면반바지 하나 사고

엄마 4만원짤 티니위니 티 귀여운거 하나 사드리고, 저때 주차요원으로 일했기 때문에 SP 발렛형들

친해서 천육백오십원짤 게토레이 페트 한병 사다드려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