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미국 가격 들이대면서 단순 비교하면서 이야기하는데..
어떤 누가 미국 가격이 소비자 가격이라고 붙여놨니?

미국 살아본 사람들은 알만큼 알꺼 아니야?
미국은 말그대로 차 없으면 한발자국도 못움직이는 나라라
자가용 없으면 떡실신 당하는거 알잖아?

1962만원인 2000cc급 NF쏘나타 승용차에 세금 얼마나 붙는지는 아냐?

영업소에서 접하는 판매가격이란 92만원의 특별소비세와(2000cc미만 5%, 2000cc이상 10%)

28만원의 교육세(특소세액의 30%) 일단 접고 시작하지

판매가격의 10%인 부가가치세 196만원(세율 10%)을 더하면 값은 2158만원.

이 단계까지의 세금총액은 316만원으로 차량가격의 15%다.

여기에 취득세 39만원(전차종 2%, 경차 제외), 등록세 98만원(승용차 5%)이 추가된다.

지하철이 다니는 지역에 살고 있다면 지하철 공채 235만원(배기량별 4∼20%)까지 더해진다.

결과적으로 1962만원인 차를 총 2530만원을 주고 사게되는 셈이다.

세금액수만 688만원. 구입비용의 29%를 차지하는 엄청난 수치다.

2000cc이상의 차량인 경우 특소세율과 공채부과율이 달라지기 때문에 세금의 크기는 더욱 불어난다.

통상 5%인 판매마진률까지 더해지면 가격은 더 뛸 수 밖에 없다

게다가 미국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정가 비싸게 판매하나?

미국은 말그대로 세계 메이커들 전쟁터다.

왜냐고? 높은 소비력도 한몫 하지만 미국 시장을 제패하면 세계시장이 손아귀에 들어오는 격이다.

한마디로 모든 메이커가 미국 시장에선 최저가로 판다.

그리고 위에 덧붙여 말하자면

수출용 물품은 국내에 붙는 10% 부가가치세가

수출품목엔 0%의 영세율이 적용되는데다가

부가세 환급까지 된다.

진짜 미국 가격 들이대면서 불평 터뜨리는 애들..

미국은 모든 메이커가 다 싸게 파는 나라니깐 그만 좀 미국 가격 들이대고

정말 억울하면 미국 이민가는게 최선의 빠른길이다

현대차는 비싸다고 찌질대면서

왜 나이키 & 리바이스 청바지

판매가 + 수입관세 + 미국본사 마진 포함해서 2~3만원에 들여오는거

20~25만원씩 잘도 사면서 그건 돈이 안아깝나 보지?

여기서 미국 가격 들이대고 찌질대면 몽구 형님이 콧방귀나 뀌냐?

현실을 직시하고 세금차이 인정하고

미국 소비자가 말고 다른 수 많은 시장 보라고

제발..멍청한 현까 소리 듣지 말고

현대 깔 시간 있음 70년대에 박정희도 반대에도 불구하고

VAT(부가가치세) 밀어붙여서 만든 강만수 재경부 장관이나 존나 까던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