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렇거든요..

저는 낼모레 서른이랍니다.--,,보기엔 23-24살정도로 보이나봐요.

근데 하루에도 이쁘단 소리 몇번은 들어요..

처음 보는 사람들은 남녀불문하고 당연히 이쁘단 소리 하고

알고 지내던 친구들도 보면 볼때마다 넌 더 이뻐진다라고 말해주고..

친척들을 만나도 수술했냐고 왜 그렇게 이쁘냐고 말하시고..

그러니 이뿌단 소리 들어도 그닥 좋지가 않아요..

당연한 소리 갖고.. 소개팅 나가도 에프터 백프로 받고..

며칠전에도 소개팅했는데 상대 남자분이 주선자한테 진짜 이뿌다 넘 이쁘다 하면서

저한테 엄청 매달리더라구요..

매번 그러니 그냥 그런가 싶어요.

저 같은 분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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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1:키는 168에 46kg이고 연예인 안좋아해요. 그리고 연예인 끼는 없는거 같아서 패스~

질문2:소개팅 많이 했죠 ~주위에서 시켜주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질문3:제가 눈이 높아서 ~ 아직 맘에 드는 사람을 못 만났어요 ㅎ

        저도 고민이에요 ~ 임자를 못 만나서인지 잘난 남자 만나도 그닥 맘에 들지 않더군요.

        전 제가 싫으면 아무리 작업해도 냉정한 스탈이라서요.

        제 인연을 만나고 싶어요.ㅎ

        그리고 불량소녀님 딴분들은 그냥 넘어가는데 님은 좀 질투 하시는거 같네요.~

        질투심을 버리면 이뻐지실거 같아요.^^

        과거에도 이쁜단 소리 지겹게 들었죠.

        전 흔한 쌍꺼풀도 안했거든요..성형으로 용된 케이스 아니랍니다 ㅎ

        갠전으로 성형해서 용되서 이쁜척 하시는 분들 재수 없거든요.

        근데 나이 먹을수록 더 이뻐진다고 친척분들이 그러세요.

        코도 그대론데 코수술 했냐고 묻고 피곤해요 ~

        그리고 전 진지하게 말하는데 농담으로 받아들이고

        이쁜척 하시는분들 거울 보세요 ㅎ

        웃음이 나오는지~

        그리고 진짜 이뻐지는 비결은 마음을 착하게 먹는거에요 ~

        질투심이나 열등감 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