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 차 사려고 잠깐 들렀던 현대차대리점에서 문의한적있는 딜러분이 있는데요.
문의만하고 결국 구슴을 샀드랬죠,
그러고는 한 3~4년전 친구소나타 사는거 추천해줘서
그때 고맙다고 같이 술한잔한 그렇게 알고 지내던 딜러분이 계십니다.
이번에 미니계약하고 출고 기다리는 와중에 오늘 느닷없이 그 딜러분께 전화가 왓네요.
일도 한가하고해서 담소를 나눴는데.
저보고 주위에 소나타나 제네시스 정말 좋게 나왔다고 얘기좀 해달라고,..
제가 이번 기아서 나온 로체랑 포르테 얘기했더니 ㅋㅋㅋ 조금 흥분하더군요.
로체는 사실 별 필요 없는 옵션에 금방질리는 디자인으로 혹하게해서 값만 올렸고
포르테는 아직 검증도 안됐다. 아반테랑 비교하면 한참 못미치는 성능이다 등등...
역시나 현대영맨 ㅋㅋㅋ
ㅋㅋㅋㅋ
제가 주변 한번 알아보겠다고 말씀드리고 끊긴했는데.
요즘 신차가 정말 안팔린답니다. 특히 내년엔 더 암울하다고 사정을 토로하더군요.

경기가 않좋긴 정말 안좋아요...진짜...
저희쪽 사정을 보면 자재상들이 자재를 쌓아놓고 팔지를 못합니다.
저희같은 작업장 중 신용이 웬만큼 좋지 못하면 손해볼 지언정 물건이 나갈 수 없는 상황이니까요.

이거 뭐 이명박씨가 되면 나아진다더니 더 어렵기만한건 왜인지...

어쩌다보니 차얘기가 정치경제 얘기가 돼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