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로 대표되는 경승용차 시장에 토요타가 유럽형 경차로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이름하여 IQ라는 차량인데, 올한해동안 모터쇼를 통해서 하나하나 베일을 벗겨가고 있는 차량입니다.
엔진은 스마트보다는 큰 1리터와 1.3리터급의 엔진으로 예정되어있지만, 하이브리드 차량도 예정되어있으므로 스마트와의 직접적인 판매간섭도 예상됩니다.

현재 연비에 대해서는 발표하지 않았는데, 1리터 차량의 CO2배출량이 Km당 100g이 안되는걸 보면 연비가 리터당 30km에 육박하거나 오히려 더 넘어갈지도 모르겠네요~ ^^;;;

게다가 전기자동차까지도 준비한다고 하니... 스마트 뿐만 아니라, 여러차량이 피해(?)를 보겠네요 ㅎㅎ

상세스펙
iQ의 보디 사이즈는 전장/전폭/전고  2985 / 1680 / 1500mm  휠베이스 2000mm 차량중량 800kg ~ 1000kg 정도가
될 모양이다. 장착될 엔진은 1리터와 1.3리터의 2종류가 예정되어있으며 유럽에서는 디젤도 출시가 예정되어있다. 트랜스미션은 새로개발한 CVT가 적용될 예정이며, 연비는 미발표.
짐싣는 공간은 뒷좌석에 승객이 있는상태에서는 서류가방 한개정도밖엔 공간이 없지만, 뒷좌석을 넘긴상태에서는 최대 240리터(VDA)까지 확보된다. 익스테리어 컬러는 메탈릭.펄을 중심으로 10여가지가 예정되어있다.

6개의 아이디어.
전체길이가 3미터가 안되는 차량에 어른3명 + 아이1명의 승차공간을 확보하기 위해서, 토요타에서는 6개의 기술을 내어 놓아야만 했다.
【1】디퍼렌션 기어의 컴팩트화.타이어를 앞뒤 오버행 끝으로 배치하여 공간활용도에 최적화.
【2】연료탱크의 시트하단에 수납. 리어오버행 단축.
【3】에어컨 소형화. 대쉬보드상.중앙부에 배치하여 조수석 레그룸 확보
【4】비대칭 형상 대쉬보드를 채용 운전석보다 조수석측의 전방 슬라이드양을 늘려 조수석뒷쪽 시트에 어른이  
       승차할수 있는 공간을 확보
【5】기어박스를 차축 중앙에 배치 프런트 오버행의 단축에 기여.
【6】앞좌석 등받이 시트를 얇게 만들어 뒷좌석 승객의 무릎공간확대에 기여.





안전과 가격
SRS에어백,VSC,TRC외에 충실한 안전장비도 준비되어 리어 오버행의 단축으로 신경이 쓰이는 후방으로부터의 충돌에 대해서는 처음으로 후방에어백을 적용할것으로 보여진다. 가격은 아직 미정이지만, 라이벌은 피아트 500,미니,스마트 등을 꼽을수 있다. 프리미엄 컴팩트를 표방하는 iQ 평판이 좋은만큼 발표후의 반응에 대해 일본과 유럽에서 주목하고있다.
























by.카앤드라이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