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지난날 중형승용차 쏘나타의 판매가격을 인상한 데 이어 내달에 또 대폭 인상한다.
 
현대자동차는 내달 중순 경 각종 편의사양이 업그레이드된 2009년형 쏘나타를 시판할 예정이다.
 
2009년형 쏘나타에는 기아자동차의 로체 이노베이션에 장착된 경제운전 안내 시스템(에코 드라이빙 기능)과, 버튼시동 스마트키, 자동요금 징수시스템(ETCS), 블루투스 핸즈프리 및 오디오 스트리밍 등 각종 신기술과 편의사양들을 적용, 편의성을 높혔다.
 
현대차는 이같은 사양들을 추가하면서 2009년형 쏘나타의 시판가격을 평균 60-70만원 가량 인상할 예정이다.
 
이에앞서 현대차는 지난 8월1일 원자재값 상승 등을 이유로 쏘나타의 판매가격을 평균 40-50만원 가량 인상했다.
 
이에따라 쏘나타는 최근 석달 만에 특별한 성능  보강없이 판매가격이 최고 130만원 가량 인상된다.
 
현대차는 지난 2007년 11월 쏘나타 트랜스폼을 출시할 때도 판매가격을 30만원에서 50만원 가량 인상한 바 있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도 원자재값 인상분을 반영, 내달 초 2009년형 SM5를 출시하면서 판매가격을 30만원에서 40만원 가량 인상할 예정이다.
 
또, GM대우 토스카는 지난 8월 34만원에서 최고 57만원이 인상됐으며 2009년형 모델은 2009년 1월 출시될 계획이다.


어차피 사지도 않을거지만

참 좆같네여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