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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차갤러들을 위한 좋은 글.

Écout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10.21 23:32:00
조회 121 추천 0 댓글 9


대화법에 관한건데 .

왕따 차갤러들에겐 도움이 될 듯싶어서 퍼왔음..


우리가 대화를 할때 할말을 찾아 헤매고 무슨말을 해야할지 몰라 망설이는것은,

 

혹시나 잘못 말했다가 분위기가 싸해지거나 지루해질까봐, 안전하고 무난한 말을 찾으려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분위기를 싸하게 만드는 위험한 말과, 안전한 말의 차이는 무엇일까?

 

바로 상대방의 \'관심사\'와 통하는가의 여부를 따져보면 된다.

 

상대방이 관심을 보일만한 이야깃 거리라면 무슨 얘기든 뱉어내도 안전할 것이다.

 

그렇다면 할말을 정하는 기준은 상대방이 관심있어할 만 한 것인가? 를 따져보면 된다.

 

근데 상대방이 뭘 좋아하는지 어떻게 알아내지? 뭘 관심있어 하지? 답은 간단하다. 물어보면 된다.

 

흔히 사람들은 \'자신이 잘 아는것\'에 관심을 가진다. 자기가 잘 아는분야에 대한 얘기가 나오면 같이 대화하려고 하는 성향이 있다.

 

예를들면 사는곳이 어딘지 물어보고, 그 근처에 놀만한 곳이 있는지 물어볼 수 있다. 그럼 자기가 사는 동네에 대한 얘기이기때문에

 

상대는 자기가 아는만큼 얘기를 하게 될 것이다.

 

무엇이든 상대에 대해 질문을 하자. 상대가 뭔가를 답한다면, 그것에 대해 잘 안다는 뜻이다.

 

고향이 어디냐고 물었는데 부산이라고 답한다면 부산 지리에 대해 어느정도 안다는 얘기다.

 

취미생활을 물었는데 운동을 좋아한다면, 무슨운동을 좋아하는지 묻고, 그운동에 대해서 이것저것 물어보자.

 

상대는 자신의 취미생활이 곧 자신의 관심사이고, 그만큼 많이 알고 있을것이고, 이것저것 내게 관심갖고 말하기 시작할 것이다.

 

그냥 100문 100답에 나올법한 흔하고 뻔한 질문 아무거나 던진뒤에, 상대가 답한 부분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물으면 된다.

 

또한, 상대의 표정이나 행동, 분위기, 옷차림등 현재 그자리에서 상대와 같이있으면서 볼수있는 것들을 관찰해보자.

 

표정이 우울해보인다면 안좋은일 있냐고 물어보자. 상대는 우울한 일에대해 말하고 싶어했을 것이고, 내가 물어봄으로 인해

 

그 보따리를 풀어놓게 될 것이다. 표정이 지나치게 밝아도 좋은일 있냐고 물어보자. 자꾸 시계를 본다면 무슨 기다려지는 일이 있는지

 

물어보자. 고개를 이리저리 두리번거린다면 뭔가 찾는다는 신호다. 확실한 것은 아니니 물어보면 된다. 왜 묻냐고 하면,

 

고개를 이리저리 돌리길래 궁금해서 물어봤다고 하면 그만이다. 옷차림이 세련되었다면, 옷을 잘입는다고 칭찬을 해주자.

 

분명 패션센스에 관심이 많고 할말이 많은 사람이다. 주로 옷을 어디서 사는지, 어떤 스타일로 입는지 물어본다면, 평소 관심사이므로

 

신나게 답을 해 줄 것이다. 귀걸이나 시계, 핸드폰 등 상대방이 가진 물건에 대해 아무거나 말을 꺼내보자.

 

자신이 가진 악세사리에 관심없는 사람은 없다. 다들 자기가 관심갖고 고르고 골라서 산 물건들이고, 사연이 있을수도 있다.

 

상대방의 물건에 관심을 가진다는것은, 상대방의 취향에 공감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자신이 좋아하는 취향의 물건에 관심을 가지는사람에게 상대방은 호감을 느낄것이다.

 

상대가 유머있는 사람이라면 굉장히 재치있으시다고 칭찬 한번 해주자. 유머있는 사람들은 남을 웃기면서 보람을 느낀다.

 

재밌다고 해주면 상대는 더욱 더 나를 웃겨주기 위해 열심히 장난도 치고 유머도 부릴것이다. 상대방이 나를 위해 이것저것 말하게 만든다면 나는 조용히 들어주기만 하면서도 별다른 노력없이 상대와 가까워 질 수 있다.

 

상대의 관심사도 중요하지만, 나의 관심사도 중요하다. 물론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할것은 상대의 관심사.

 

상대의 관심사라고 생각 되어지는 것들 중에, 나역시도 어느정도 관심있고 알만한 이야깃거리를 고르자.

 

상대는 관심있어하지만 내가 별로 관심이 없다면 억지로 말을 쥐어짜는 티가 나게 마련이다. 상대는 그런 나를 보며 부담을느낀다.

 

원래 관심은 아는만큼 생긴다. 평소에 시사, 문화, 교양, 예술, 예능, 오락 다양하게 신문잡지등으로 최신의 트렌드를 접해두자.

 

요즘은 인터넷 유머게시판만 가면 최신의 트렌들을 총집합 해놓았기에 굳이 내가 찾아다니면서 정보를 모을것도 없어 편리하다.

 

상대가 잘 알고 관심있는 것중에서 나역시도 위와같은 노력을 통해 잘 아는것들이 있다면 더 많은것을 공감하며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것이다.

 

상대와 내가 이자리에서 만나고 있는 목적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자.

 

이자리가 소개팅이라면, 소개팅에 대해 생각해보자. 보통 이성문제, 이성친구 사귀는것이 관심있는 사람들이 소개팅에 나온다.

 

내가 소개팅에 나왔다면 이성에 관심있기 때문이고, 상대역시 관심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관심사는 바로 \'이성문제\'!

 

상대에게 평소의 연애관, 이상형, 이성친구 사귀면 하고싶은일, 가고싶은곳, 싫어하는 스타일, 과거 만난 사람들 등등..

 

그런 화제로 얘기하자. 소개팅에 나온 사람이라면 그런 화제를 100% 반가워 하며 자신의 얘기를 꺼내기 시작할것이다.

 

물론 상대의 얘기를 들은 후에는 자연스럽게 그 주제에 대한 나의 얘기도 꺼내도록 하자.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다.

 

예비군 훈련가서 오랫만에 만난 동네 친구라면, 공통적으로 모인 계기가 군대 때문이니, 군대를 다녀왔고 군대에 대해 잘 아는 친구일 것이다. 군대 어디나왓고 뭘했었는지 묻는다면 쉽게 말문을 열 수 있다.

 

상대와 내가 이자리에 있는 \'공통된 계기\'를 찾아서 그것과 관련된 주제로 이야기를 하면 된다.

 

편의점이나 호프집에서 알바를 하게되었는데 같은 알바생과 무슨 얘기를 해야할지 모르겠다면, \'공통된 계기\'를 생각해보자.

 

알바를 하는 이유는 \'돈을 벌기 위함\'이다. 학비를 벌기 위해서, 또는 용돈을 벌기 위해서일 것이다. 왜 일을 시작하게 됬는지에 대해 묻자.

 

학비 문제라면 학교는 어디고 전공은 어디인지에 대해 대화를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다.

 

용돈 문제라면, 보통 어디에 용돈을 쓰는지 이어서 물어보자. 옷을 사입는다면 옷에 관심이 많은 친구니까 패션얘기를 하자.

 

유흥비로 술마시고 노는데 쓴다면 노는걸 좋아하는 친구니까 주로 어디서 노는지 묻고, 뭐하면서 노는걸 즐기는지 묻자.

 

그렇게 어느정도 뻔한 패턴식의 얘기를 주고받다 보면 어느정도 친근감, 가까워졌음을 느끼게 되고 이때부턴 별다른 패턴의식하지 말고

 

그냥 생각나는대로 아무말이나 뱉으면 된다. 상대가 오래만난 친구처럼 약간은 편해져서 가능할 것이다.

 

또한 마땅히 상대가 뭘 좋아하는지 가늠하기 힘들다면, 누구나 좋아할만한 뻔한 소재꺼리로 얘길하자.

 

최근 사회적 이슈라던지, 인기있는 영화나 연예인, TV프로, 그밖에 상대와 내가 공통적으로 관심가질만한 무난한 소재 어떤것이든.

 

혹시 이번에 영화 헐크 보셨어요? 라고 최신 개봉 영화에대해 먼저 질문을 던져볼 수 있다.

 

상대가 \'뭐 이런걸 묻고 그래?\'라고 할까봐 걱정할 필요 없다. 대중적이고 사회적 이슈, 인기있는 소재에 대해 말을 꺼내면

 

그 누구도 탓하지 않는다. 상대는 설령 관심없더라도 \'그래 사회적 이슈니까 저렇게 가볍게 물어볼 수도 있지\'라고 받아들인다.

 

여기까지 대강 상대방의 관심사를 파악후 그에 맞춰서 얘기를 이어나가는 법에 대한 이야기였다.

 

마지막으로 하나 더 있다. 상대방의 관심사를 벗어나지 않는 무난한 소재, 무엇일까?

 

바로 나에대한 이야기

 

내가 어떤 사람인지, 뭘 좋아하는지, 지금 기분이 어떤지, 내가 여기 왜 왔는지, 내가 당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등등..

 

나라는 인간의 머리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각종 감정과 생각 덩어리들을 풀어보자. 굳이 상대방의 눈치를 볼것도 없다.

 

그냥 나는 이래요~ 하는 식으로 먼저 말을 꺼내보자. 상대가 지루하고 듣기싫어할까봐 겁낼 것 없다.

 

왜그럴까? 현대 사회는 너무 각박해졌다. 인스턴트 인간관계, 벽쌓은 가식적인 인간관계로 사람들은 계산에 지쳤고 머리아파한다

 

연령대 직업대를 막론하고 사람들은 누구나 진심어린 인간관계를 꿈꾼다. 벽을 넘어선 진심으로 통하는 사람과 사람사이의 교류는

 

그 어떤사람이라 할지라도 가슴속에 품고사는 작은 꿈중 하나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먼저 오픈하려 하지 않는다.

 

항상 상대가 먼저 어느정도 마음을 열면, 딱 그만큼만 자신도 마음을 연다. 상처받기 싫은 방어본능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익숙하다. 항상 자기는 먼저 벽을 치고 마음을 닫고 있고, 서로 먼저 열려하지 않는다.

 

언제 어디서나 누굴 만나도 서로 방어만 하면서 견제하는 인간관계에 사람들은 질려있다.

 

항상 뻔한 얘기, 뻔한 대화패턴으로 사람들과 만나고 헤어진다.

 

이럴때 내가 마음을 여는것만으로 상대방에게 신선한 자극과 감동을 줄 수 있다.

 

내가 \'먼저\' 마음을 열고 나에대해 얘기를 한다는 것은 상대방에게 충분히 고맙고 감동적으로 다가온다.

 

\'나랑 별로 친하지도 않은데 이렇게 자기 속얘기를 하다니..\' 이것은 분명 자극적이고 감동적인 일이다.

 

상처받을 각오하고 자신을 믿어주었다는 것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다.

 

또한 전혀 적절한 타이밍도 분위기도 아니었는데 갑자기 마음을 연다면 상대는 충분히 알아 챈다.

 

내가 용기내었다는것을 충분히 느낀다. 마음을 열만한 적절한 분위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먼저 마음을 열어주었다는건

 

상대에게 나를 믿고 용기내주었다는 뜻으로 전달되어진다. 그것은 전혀 지루하거나 짜증낼 일이 아니다.

 

오히려, 상대는 상투적이고 뻔한 대화패턴에 질려 그런 진심어린 대화와 교류를 은근히 바라고 있었을 것이다.

 

여러분 자신을 돌아보자. 상투적인 분위기를 갑자기 깨고, 자신의 마음을 열고 얘기하는 사람이 지루할것인지, 아니면 반가울것인지.

 

나뿐만 아니라, 여러분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은 하나같이, 나에게 먼저 마음을 열고 대화를 청하는 사람에게,

 

그 타이밍이 어떻든, 대화내용이 지루하든 말든, 관계없이, 신선함을 느끼고 감동을 받는다.

 

내가 먼저 마음을 열었다는것 그것 하나로 충분하다. 얘기가 재밌을 필요도 타이밍이 적절할 필요도 없다.

 

대화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자. 우리는 상대방을 웃겨주고 재밌게 해주기 위해 대화하는 것이 아니다.

 

대화는 상대에게 나를 알리고, 내가 상대를 알아가기 위해 하는것이다. 본 목적을 잊지 말자.

 

타이밍도 중요하지 않고, 지루하냐 재밌냐도 중요하지 않다. 대화한다는 그 자체로 의미가 있는것이다.

 

마음을 열수록 그 의미는 배가된다.

 

추가,

 

상대가 나에게 보이는 관심을 놓쳐서는 안된다. 내가 머리를 자르고 왔을때, 그걸 알아채고 한마디 말해주는 사람들이 간혹 있다.

 

이사람들은 헤어스타일에 평소에 민감해서 남이 머리 자르면 바로 의식하고 말을 해주는 타입의 사람들이다. 즉 헤어에 관심많다!

 

내가 머리를 왜잘랐고 어디서 어떻게 잘라달라고 했는지, 또 맘에 드는지 아닌지, 원래 머리는 어떻게 하고다녔었는지

 

줄줄이 말해보자. 상대는 관심있게 들을것이다.

 

상대가 내 몸매를 보고 운동좀 하셨나봐요? 라고 관심을 보인다면, 이제 나의 운동인생에 대해 읊어주면 된다.

 

내 취미생활을 묻는다면, 아주 자세하게 말해주자. 너무 마음을 드러내는게 부끄럽다고 빼면 안된다. 상대방의 관심은 \'기회\'다.

 

그때를 놓치지 말고 나에대해 드러낼수 있는 최대한 다 드러내도록 하자. 가장 자연스러운 타이밍이 바로 상대가 관심을 보일때이다.

 

친해지려면 나에대해 차차 드러내야 하는데, 상대가 관심 없을때 드러내는것보단 관심 있을때 드러내는게 낫지 않을까?

 

상대방의 한마디 한마디를 놓치면 안된다. 배고프다고 말하면, 나도 배고파요~ 이렇게 무심코 넘기지 말고,

 

상대방이 무슨음식 좋아하는지, 지금먹고싶다면 어딜 가고 싶은지, 내가 좋아하는음식도 소개하면서 이건 어떤지,

 

파고들어서 막 관심을 보이도록 하자. 상대방이 살짝 내뱉은 말이라고 해서 가벼이 여기면 안된다.

 

사람들은 자기가 하고싶은 말이 있어도 상대방이 혹시나 관심 안가져줄까봐 소심하게 조용히 한마디 던져보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상대가 그냥 조용히 한마디 던져보고 말았다고 해서 무시하면 안된다. 그게 어쩌면 큰 의미일 수도 있다.

 

게다가 먼저 말했다는것은 그게 자신의 관심사라는 것이다! 관심사를 파악하기도 힘들어 죽겠는데 자기가 먼저알려주니까

 

참으로 고마운 일이다. 이렇게 상대가 먼저 적극적으로 자신을 드러내고 말을 걸어줄때 그것을 놓치지말고 꼭 잡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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