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나자 마자 나 바로 기어 N에 사이드 땡기고

내려서

엘란트라한테

"지금 뭐합니까"

하면서 대쉬

아줌마 내리더니

"어린 놈이... 학생이지?"


그러더니 아줌마 쌩까고는 전화로 보험회사 연락하고 바로 근처에 자기 친구 불름

자기 친구 금방 나오더니 (자다 나온건지... 슈발 머리를 몇일째 안감았는지...)

나한테 대뜸

"이거 이새끼(호빗)가 잘못한거구만"

이 지랄...

나 존나 어이 없어가지고

"아줌마 면허 없지요? 그리고 사고 상황 못봤지요? 그냥 가만히 있으세요"

그 아줌마 친구

"나이도 어린 새끼가 @#$@#$@#$@#$@#$@#$@#$ 야!!! 너희 엄마가 그렇게 가르쳤어? 어?
 나 면허 있어 그리고 나 좋은차 타고 다녀 이새끼야"

호빗:"아줌마 우리 엄마도 아줌마랑 나이 비슷한데 우리엄마는 밖에서 안그러거든요 못배운거 티내지 마요
        동네사람들 욕해요"




아줌마 친구 이 한마디에 뒤돌아서서 쓔발쓔발 졸라 씹어댐

난 걍 쌩까고

운전한 김여사년한테

악셀 쳐 밟으면서 갑자기 튀어나온거 인정하냐니까

김여사년 "내가 언제 그렇게 갔어!!!" 이 ㅈㄹ...

걍 답이 안나오겠다 싶어서 주위에 목격자 찾았으나 바로 앞에 분식집 아줌마는

나중에 그 아줌마들한테 해코지 당할까봐 나는 못봤다면서 계속 말하고...

뭐 결국 목격자 없이 보험회사 직원만 서로 불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