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이라는 나라는 적은 땅덩어리에 수천만이 사는 고밀도의 인구를 자랑한다. 그렇다보니 좁은길이 많다. 대학가라던가 상업가 등등.. 정말 그런곳에 중형차 이상의 차를 끌고 들어갔다가 난감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였다.
2. 경차의 왕국(?) 일본에선 660cc까지만 인정되는 반면 한국은 무려 1000cc나 되는 소형차급 cc를 자랑한다.
3. 그 해택이 상당하다. 다들 알겠지만 각종 할인부터 시작해서 취득세 공짜등 금전적 절약이 상당하다.
4. 무엇보다 경차라고 따로 분류하는 몇 안되는 나라중 하나라는것이다. 미국과 유럽같은 경우엔 그런 작은차로 싸돌아 다니는게 에러인지라..
5. 그리고 기름이 안나오는 나라라는것이다. 그리고 기름값 비싼 나라.

하지만 일본에 비해 한국에선 경차가 슬프게도 비인기이다. 그러다보니 경차 종류도 몇가지 안된다는게 소비자들로 하여금 선택의 폭도 좁다는것. 현재로는 마티즈, 모닝이 전부. 그 외에 몇 안되지만 죄다 단종 되었다.

개인적으로는 4인승보단 2인승으로 사람 탈 공간을 줄이는 대신에 디자인에 신경을 더 쓰면 어떨까 생각한다.
아무래도 경차에 사람 가득 타고 다니는것은 경차의 취지에 맞지 않게 기름을 상당히 먹게 만드는 일이며 주로 1~2명만이
타고 다니는것을 감안하면 판매량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현실은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