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얘기하자면 내가 2주전쯤에 테러를 당했어...
니미씨발... 산지 한달도안된찬데ㅡㅡ
어떤 씨발넘들인지 찾아낼라고 파출소 가서 CCTV 분석좀 부탁했었거덩..
오른쪽 헤드라이트랑 사이드미러 박살내놓은것도 모자라 차안에 담배꽁초 각종 쓰레기들..
어제 점심시간 끝나고 딱 전화오더라.. 범인 잡았다고 출두하래.
난 고딩들이 그랬을줄 알았는데 이게왠걸.. 21살짜리 두명이했다네ㅡㅡ
일단 쌍판때기 함보고 죽빵 꽂아버릴라그러는데 그 씨발넘들 뒤에 부모년들이 있더라고.
내가 이새끼들치면 왠지 꼬투리잡힐 껀덕지를 남기는거 같애서 100번 1000번 참고 형사한테 딱 그랬어.
합의에 합 짜도 꺼내지마라.. 나 저 씨발 두새끼 인생 종치게 만들꺼니깐.
조서 꾸미고 일단 집에 가있으래서 경찰서 나오는데 아까 뒤에있던 부모년들이 죧나 달라붙더라
다리끄댕이 붙잡고 쳐울고불고 아주기냥 난리부르스를 떨더군.
제발 합의해달래.. 한번만 선처해주시면 이은혜 평생 잊지 않겠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췬개씨팔년놈들... 뉘미 개介빠는 소리하고 자빠진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새끼들은 사람을 잘못만나도 아주 한참 잘못만난거지.. 10억을 가져와봐라 내가 합의해주는지..ㅋㅋㅋ

근데 중요한건 이거야. 이 거머리같은것들이 어떻게 내 직장을 알아냈는지
오늘 아침부터 계속 회사에서 날 피곤하게하는거야ㅡㅡ
퇴근할때까지 계속 내앞에서 무릎꿇고 제발한번만 넘어가달라 어째달라.. 존나 짜증나게하는거야...
집에와서생각해보니까 그 부모년들이 내가 일하는 직장까지와서 행패부린걸로 꼬투리 잡히면 잡히지 않을까?? 생각이들어
명예훼손이나 업무방해같은 뭐 그런거 죄목같은거 없을까?
전화도 계속오는데 이거 사생활침해아니야?? 내일 아침에 다시 경찰서 가는데 죄목추가로 뭐 집어넣을거 없을까?
아.. 참고로 위에도 말햇지만 합의는 무조건 무슨일이 있어도 없어 절대.
피같은 내 애마를 씹창내놨는데 저것들 그냥 봐주면 내 애마가 너무 슬퍼할꺼같아서 말이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