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준중형차 포르테가 「포르테, 하이브리드카 연비에 도전하다!」대회를 했다는 기사가 있어 참고 하시라고 
퍼와 봤습니다. 

기아 포르테 공인연비가 14.1km/l 인데 전문가들이 2박 3일에 걸쳐 테스트 해본 결과, 한번 주유로 가솔린 모델은 1,098km, 디젤 모델은 1,382km를 주행했다고 합니다.

연비는 공인연비보다 48.2% ~ 61.2%까지 월등히 높은 가솔린 모델은 20.9km/l, 디젤 모델은 26.6km/l를 기록 했다고
합니다.

연비 도전 대회에 참가한 전문가들은 김필수 교수(대림대학교 자동차학과), 박정룡 교수(아주자동차대학교 교수), 전난희(아주자동차대학교 모터스포츠학과), 유영준 편집국장(월간 카-테크), 배수경(자동차전문방송 CAR TV 아나운서) 등
이 참가했네요.

연비 측정 방법은 참가자들이 서울을 출발하기 전 포르테에 기름을 가득 채운 뒤(52리터) 연료가 다 해 차가 멈춰 설 때까지 주행하고, 이와 함께 정밀 연비측정장비인 유카(U-CAR)를 통해 연비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참고 : 유카(U-CAR)는 디지털차량관리 기기로서 ECU에 기반해 실시간 주행거리와 주행시간, 연비사용 현황 등 데이터를 수집해 실시간으로 연비 측정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

대림대학교 김필수 교수 인터뷰 내용입니다.
“이번 테스트 결과 에코드라이빙 운전법을 실천하면 하이브리드카와 버금가는 연비 절감효과를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며 “포르테의 주행 성능과 승차감은 물론 포르테의 연비가 경쟁 준중형 모델 대비 최고 수준임을 체험했고,
무엇보다 주행하는 동안 동급최초로 적용된 순간연비표시기능이 경제적인 운전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이번 결과는 에코드라이빙의 효과로 이루어낸 결과라고는 하지만, 포르테 연비가 좋은 건 알았는데 에코드라이빙으로 운전하니 더욱 좋아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