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빠질을 하면 현빠 기빠 삼빠는 물론이고 대빠까 들한테도 존나 까이는건 이미 대세잖아...
현빠질을 하면 가끔 출몰하는 일빠랑 대빠들한테 가끔 도발이 들어오지만 아직 굳건하고...ㅓ

여러가지 병림픽도 있고 집단 ㅅㅅ도 하는 이 차겔동산에서....

뭐를 하면 모두 다한테 미움을 받을까? 라고 생각하다가 나온 대상이 \'FTA\' \'기술없는 한국\' 등으로 대표되는 일빠들...














그들을 한번 우리 시뮬레이트 해 보자...


우선 까이려면 정치적 노선은 좀비로 해야겠고....
그리고 학력은 아시다시피 저학력 병신...
저신상태는 저학력 병신 좀비니까 당연히 개천민.....
하지만 그들의 현실은 그저 꿈꾸고 자위하는 사회 부적응자...

성격은... 단순하며.... 고집이 세고... 누군가에게 불쾌감을 줄 때 희열을 느낀다......
그렇다고 이성은 없기 때문에 감탄사 사용하기를 좋아하고...
할 말이 없으면 "논파입니다WW" 이라는 구와.... "NIDA, WWW" 등의 단어를 좋아하고...
자신 스스로의 의지라고 믿지만 사실은 타인의 의지.... 의지를 만들어주는 정신적 중심적 존재가 필요하기 때문에...
그는 여러 보배 혹은 기타 애니카패 등에서 항상 정신적 의지 에너지를 충전하지.....



그의 성장기  :  중딩때까지는 별로 존재감 없는 좀 뚱땡이 안여돼.... 근데... 고등학교 들어가서 덩치가 너무 커져서 날 놀리던 애들을
때리고 싶었어... 기분이 좋더라고... 눈을 떠보면 걔들은 날 아직도 놀리고 있지만... 가족들은 나와 아무말도 안하기 시작했어...
세월이 지나면서 연락하던 사람들도 없어지고... 만나는 사람도 없어지고... 혼자가 되어 있는 시간이 너무 많았지...

그러던 어느 날.... 난 애니를 접하게 되었어.... 이니셜 D.... 첨에는 그저 일본애들이 보는 만화인줄 알았는데... 너무 희열감이 들었어.... "타쿠미! 나는 태워줘 나도 너와 같이 빨리 달리고싶어~~"..... 타쿠미와 하치로쿠는 대단했어...  자동차란 이런 거구나... 애니로 달리는 나의 손발은 땀이 멈추지 않았어....

일본... 그들은 뭐지.... 난 누구지.... 일본... 그들은 영혼이 있어... 타쿠미를 봐... 누구에게도 지지 않아.... 난.... 난....
영혼이 없는걸까... 항상.... 혼자에.... 모두가 날 피해왔어.... 하지만 나도 타쿠미가 되고 싶은걸....


인터넷과의 만남  :  언제나 조심조심 사람들이 피해다니던 터에... 말할 기회가 없던 나는... 인터넷을 접하기 시작했지...
누군가 남겨둔 글 아래에 서로 자유롭게 얼굴을 숨기고... 싸우기도 하고.... 같이 좋아하기도 하고... 웃기도 하고....
뭔가 신기해.... 근데.... 이사람들..... 어떻게 서로 친한척을 하는거지? 알지도 못하면서....

몇차례 그들과 통신을 해보려 시도했지.....
첫 접촉 : 음.... 여러분.... 반가워요.... 전 타쿠미같은 위대한 드라이버가 너무 멋있어요
               ㄴ "미친 씹덕아 냄새나 저리가~ 86로 두부배달하던 꿈도 꾸는게 사실이냐? 아오 일빠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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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슬펐어요.... 전 자기소개를 하고... 인사를 한건데.... 왜....이런 접대를.... 흑흑흑....
난 정말 이상한 사람인가요?....
왜 그들은 절 이렇게 밀어내기만 하는 걸까요... 난 정말 무엇인가요........의미없는 고깃덩어리는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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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빠일기 上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