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놔 시뱔... 미안 욕좀 할게.. 거친 단어 싫어하는 분들은 읽지 마삼..

 그저께 매형이 일가족을 이끌고 시내를 나갔는데

 어떤 개샹노무 호로 섀끼가 뒤에서 받쳤다는거야 정차중에...

 트렁크가 오나전 휴지 조각.. 상대방차는 아반떼 HD인데

 알고보니 조수석에 앉은 년이 차주,  운전자는 남친... 게다가 음주..

 렉카 불러서 사고 수습하기 시작하고 있고..

 문제는 그 후에, 매형이 누나하고 애들 안다쳤는지 체크하고 있는 동안에..

 운전자 이 개새끼가 그대로 튄거야.  존나게 순식간이었지. 

 바로 그후에 교통애들 오니까  갑자기 옆에 있던 미친년(차주)이 지가 운전했다고

 구라를 치기 시작하는거야. 근데 주위에 목격자들이 존나 많아서

 순경 아찌가 주위에서 상황설명 듣고 바로 차주년을 존나 추궁하니까

 존나 버팅기다가 사고 경위를 전부 자백 받았지. 

 이 년은 바로 현장에서 범인 은닉 혐의로 체포 됐고.. (벌금형 예상)

 도망한 이 개호로 개새끼가 다음날 경찰서에 자진 출두했는데 

 그 새끼 운전자 보험 특약으로 보험처리는 가능한 상태이고..

 근데 음주 체혈하니까 0% 나왔네..

 아 이 개새끼를 음주 뺑소니로 집어 넣기엔 이미 물건너 갔고..

 그렇다면 일반 뺑소니 혐의로 판결이 나야 되는데 

 정황상 명백한 뺑소니가 맞는거 같은데, 몇가지 걸리는 것이

 1) 응급 조치를 일부 했다. (렉카를 부른건 아니지만 올때까지 현장에 있었음)
 2) 동승자(차주)가 현장에 남아있었다.


 우리 매형은 사람이 둥글둥글해서 대충 넘어가려고 하고 있는것 같아서, 근데 나는

 까딱하면 우리 가족들이 크게 다쳤을지도 모를 일이라 존나 열받았어 지금..

 그래서 이 개새끼를 어떻게 엿먹일지 고민중이야 형들..

 S반도체 다니고 78년생이라고 하는데 혹시 현갤 유저일지도 모르겠다.

 전화번호 알아내서 죽여버릴라고 했는데 그것보다는 그냥 빨간줄 확실히 그어 주는게 좋을것 같아서

 어떡하면 뺑소니 혐의를 100% 만들수 있는건지 조언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