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녘 사주고 나서 대판 싸웠는데 내가 다시는 여자친구에게 전화 다시는 하지 말라고 했음;;
그러고나서 여친 집까지  태워다 줬는데 저 또라이??

싸움의 원인...
길에 눈이 많이와 신경쓰며 차운전하고 있는데 여친이 옆에서 자꾸 머리에 쥐나는 얘기 늘어놓음...
신경 곤두서 있던 난 야!! 나 운전 신경쓰고 있으니깐 신경쓰이는 얘기좀 하지마라 사고 나면 어떡하냐;;
그러자 여자가 유원지에 가서 차좀 세워보라고 함 할말 있다구 ㅡ.ㅡ

유원지에서의 대화...

여자: 넌 날 여자로 너무 안봐...

나: 그런거 같다...

여자: 그게 날 얼마나 비참하게 하는줄 알아??

나: 할말 없다...

여자: 그후 맘에 꼬물쳐 놨던 서운한점 모두 늘어 놓음...

나: 다시는 전화하지 마라...

그러고 여자집까지 태워다 주고 헤어짐 ㅡ.ㅡ;;

여자와 헤어지는건 한순간이더라구염;;;

차얘기: 시속 30km 에서도 브레이크 밟으면 5미터는 그냥 미끄러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