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가 오는 2월 3일 신개념 4도어 쿠페 파사트CC를 출시한다.

파사트CC는 연비와 디자인, 첨단기술이 한데 어우러진 이다.

국내에 출시되는 라인업으로는 2000㏄디젤, 가솔린 엔진과 3600㏄ 가솔린 4륜구동 모델로 3가지다.

기존 파사트가 중형세단이었던 것에 비해 파사트CC는 몸집을 키워 대형세단으로 분류된다.

하지만 공인연비는 리터당 16.2㎞(2000㏄ TDI엔진)를 기록해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를 기록했다.

고효율 연비를 강조하는 폭스바겐의 TDI 심장이지만 외관 만큼은 그동안 폭스바겐이 추구하던 간결함에

스포티함과 럭셔리함을 더했다는 평가다.

폭스바겐 최초의 4도어 쿠페인 파사트CC의 날렵함은 마치 벤츠CLS의 실루엣을 보는 듯한 느낌이다.

이름에서 풍기듯 파사트 CC의 CC는 컴포트 쿠페(Comfort Coupe)를 의미한다.

일반 세단과 비교해 천장의 높이가 최대 5㎝가량 낮음에도 차체 라인이 뒤로 갈수록 급격한 유선형으로 깍이다보니

보는 눈은 편안하고 즐겁지만 천장의 썬루프를 개방형이 아닌 틸팅(앞부분만 들어올려지는 기능) 기능만 가능하게 만든

단점도 있다.

파사트CC에는 세계 특허를 받은 신기술로 ‘모빌리티 타이어(Mobility Tire)’가 장착된다.

‘모빌리티 타이어’는 지름 5㎜ 이내의 이물질로 인해 펑크가 나더라도 공기압이 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즉각 자가 복구가

가능하다. 영화에서나 보던 타이어의 자가 복원기술이 실현된 것이다. 이는 타이어 펑크 시 트레드 안쪽의 유연한 고무

컴파운드 레이어가 즉각적으로 펑크 부위를 메워주는 자가 복구 기술이다. 기존 BMW에서 소개한 바 있는 런플렛타이어와

비교될 수 있는 부문이다.

폭스바겐 측은 “모빌리티 타이어의 경우 이물질을 제거한 이후에도 추가적인 조치 없이 계속 주행할 수 있고 특히, 승

차감에서는 전혀 영향이 없다”며 “자체 조사에 따르면 모빌리티 타이어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타이어 펑크

사고의 85%를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제원보니 차크기는 딱 nf소나타만한데

가격은 대충 2.0이 5천 3.6이 6천대인거같은데

과연 얼마나 팔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