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년 검색해보시면 잘 알수 있슴다...간단히 말하자면  엔진시동을  키면 공기와 섞인 연료가 실린더로 들어가죠...

그럼 피스톤이 그걸 압축한 다음 점화플러그가 뻥 하고 터뜨리죠...이걸 반복하면 차가 굴러가고.. 아시죠?

그럼 터보란 멀하는냐?..두가지 일을 합니다 ㄳ...하나는 공기와 섞인 연료가 폭발해도 전부다 연소되는게 아님...

즉, 불완전 연소가 됨...이게 휘발류와 디젤이 좀 다름...디젤이 연소가 더 잘됨...디젤이 압축비와 스트로크가 더큼...

디젤이 연료의 폭발점도 더 높음...

이때 불완전 연소된 공기(연료와 섞인 공기)를 다시 모아서 다시 실린더에 불어넣음....ㅇㅋ?...재활용하는거임 ㄳ

둘째는 이때 그냥 넣으면 섭섭하자너? 그래서 그걸 엄청난 압력으로 압축함...왜 압축하냐?...바로 폭발력을 상승시키기

위해서 하는거임..근데 이떄 공기를 압축하면 온도가 졸라 올라감...이건 물리법칙임 ㄳ...그래서 그걸 인터쿨러라는

곳으로 보내서 차갑게 식힘...왜 식히냐...온도가 졸라 올라가버리면 휘발류가 걍 자연폭발해 버림...그와 동시에 온도가

낮아지면 밀도가 올라감...ㅇㅋ?...즉, 압축한 공기를 좀더 압축할수있음...최대한 압축하는거임..아깝자너...

이 압축을 하는 곳이 바로 터보에서 가장 중요한 부품인 터빈임..골뱅이 모양의 부품 ㄳ...

근데 터빈이란게 용량이 있음...즉, 압력의 크기가 정해져 있음...이걸 파이수로 표현함...머 미쯔비시의 TD-04니 TD-03

이니 하는것들이 바로 터빈의 용량을 나타냄...터보의 단점이 여기서 나타나는데 터빈의 용량이 공기로 꽉차지 않으면

압력이 부족해서 힘이 안 나타남...즉, 재활용된 압축공기를 백날 엔진에 불어넣어도 압축이 덜되서 별로 효과가 나타나지

않음...그래서 저 알피엠에서는 힘이 별 차이가 안남...물론 속도와 알피엠이 올라가면 출력도 자연히 좀더 상승하기 시작함

이런식으로 공기가 순환되다보면 슬슬 압력이 차다가 터빈이 만땅으로 압력이 꽉참...이때 최고로 압축된 공기가 실린더로

들어간후 점화플러그가 뻥하고 터지면 폭발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함...즉, 토크가 급상승함...피스톤이 내려갈때 힘이

엄청나게 커지는거임..미는힘이 강해지죠...이때를 가리켜 부스트가 터진다 라고 표현하는거임...ㅇㅋ?

이때 모가지가 휘떡휘떡 꺽이는거임 ㄳ...

터빈 용량이 클수록 당연히 힘이 좋지만 용량이 클수록 압력이 차는 시간이 오래걸림...그걸 터보 렉(지연 시간)이라고

하는거임...보통 국산 디젤터보의 경우 저압터보를 씀...저압터보란 결국 파이수가 작은 터보임...그래서 터보 렉이

아주 작음...용량이 작으니 압력이 빨리참...거의 시동키고 나서 좀만 밟으면 압력이 차버림...문제는 이게 좀 아쉽단

말이죠...그래서 작은 터보라도 좀더 효율적으로 써보자! 라는 의미에서 나온게 VGT 임...낮은 알피엠에선 터빈의 블레이드

(터빈의 날개임) 각도를 조절해서 항상 부스트압이 꽉차도록 유지시켜줌...즉, 양은 적지만 압력이 찬 공기를 불어넣으니

출력도 올라가고 터보 렉도 없고 ㅇㅋ?...터빈의 용량을 컴터가 자동으로 조절해주는거임...일단 여기까지 ㄳ..

PS. 초보자 버전임 ㄳ...

추가- 터빈의 부스트압이란게 또 너무너무 꽉차버리면 터빈내에 배압이 너무 커져서 압축이 잘 되지 않음...

그래서 웨스트게이트란걸 달아서 그 배압을 조절해줌...웨스트게이트 방식과 엑츄에이터 방식 두가지가 있습니다 ㄳ

또 블로우오프밸브란 엑셀에서 발을 띠면 엄청난 압력의 공기가 작동하지 않는 엔진에 막혀서 터빈으로 역류합니다...

역류한 공기는 다시 터빈을 때리는데...심하면 터빈이 펑 하고 터집니다...이걸 막을려고 중간에 밸브를 달아서

고압의 공기를 밖으로 배출합니다...이때 피잉 피잉 소리가 나는거임 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