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사업소에 차 맡기고 오는길이야.
작년에 핸들이 너무 뻑뻑해서 찾아갔었는데  안뻑뻑하고 이상 없다고 엉뚱한 휠얼라이먼트하고 타이어 위치교환만 해주더니  어제 정비소에 우연히 갔다가 핸들한번 봐보라고 하니까 타보드라. 바로 이거 확실히 뻑뻑하네요 본넷 열어보드만 파워펌픈가 호스가 누수되는게 보인다고 정비 받으라고 하드라구.. 하긴 이것땜에 내 팔이 상당히 커졌어. 주차할때 한손으로 핸들돌리는 사람 보면 부러워..보증기간 한달 지났는데 작년에 이 사유로 갔다가 엉뚱한 데만 손보고 와서 너무 화가 나서  지금  고객센타및 소보원까지 생각하고 있어. 내 그 반장이란 새끼 눈꾸녁을 손가락으로 파고 싶은 욕구를 참고 지금 글을 써.

근데 나 같은 놈 구제 받을수 있을까? 나도 참 병신 맞지? 나좀 도와줘..

참고로 차량 은2006년 5월 ,3만6천 킬로 주행  (보증기간 1달지남)
서비스 센타 새키들은 무조건 이상없다. 안된다고 하는거야? 아까도 파워펌프랑 핸들무거운거랑 상관없다네..이거 녹음해서 어디다 찌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