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파워트레인 유럽의 마이크 아카몬(51세. 사진) 부사장을 10월 1일부로 GM대우의 신임 사장으로 선임한 것. 이에따라 마이클 그리말디(47세) 현 GM대우 사장은 인수인계를 마친 뒤 은퇴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업계는 뉴GM 내에서 GM대우의 역할을 보다 강화하기 위한 포석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세계 자동차업계에 중소형차 및 연비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GM대우 역시 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는 것이다. GM대우는 중소형차와 연비부문에 상당한 강점을 갖고 있다.
여기에다 신임 아카몬 사장의 생산 구매 노하우를 더하겠다는 의도가 담긴 게 아니냐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닉 라일리 사장도 "아카몬 신임 사장은 생산과 구매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다"면서 "그의 합류를 계기로 GM대우가 뉴GM에서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업계 일각에서는 이번 인사가 지난해 1조3000억원에 이르는 천문학적인 환차손을 입은 것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도 내놓고 있다.
GM대우는 지난해 미국발 금융위기 발발에도 불구하고 매출이나 영업이익은 상대적으로 양호했다. 하지만 1조3227억원 가량의 <U>파생상품</U> 평가손실을 보면서 8756억원에 이르는 당기순손실을 입었었다.
내수보다 해외판매 비중이 10배 가까이 큰 GM대우가 수출물량에 대해 선물환 계약을 많이 한 상황에서 원-달러 환율이 폭등하면서 엄청난 환차손을 입게 된 것.
혹시 마사장님도 gm대우오늘내일하게 해놓고 왜고너 횽아처럼 잔뜩 챙겨가는거?
왜곤형이 2020만달러 가지고 갔다는데;;
스티브잡스횽아는 연봉 1달러 ㅠㅠ 쫌비교되는;;다른쪽으로 챙겼는가는 몰르것는데
제발 새로 오는 횽아는 ㅆㅂ gm대우에서 돈벌어서 미국에 조공좀않올렸음 좋것네!
제발 복지좀신경쓰고 설마 피같은 직원들 자식학비 지원해주는거 풀어줄꺼지?
회사의 존립이 흔들릴 정도의 <U>유동성</U> 위기에 내몰리게 되자, 회사 안팎에서는 경영진이 이같은 사태를 초래한데 대해 책임을 져야 되는것 아니냐는 <U>목소리</U>가 높았던 것 또한 사실이다.
업계 <U>전문가</U>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2006년 그리말디 사장이 부임한 이래 GM대우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듭왔다는 점에 대해서는 높은 평가를 할만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판매대수(KD 포함)는 2006년 153만대에서 2008년 191만대로 껑충 뛰었다. 매출액도 같은기간 9조6041억원에서 12조3107억원으로 28.2% 증가했다.
양적 성장은 물론 질적 성장도 있었다.
지난해 초 새 슬로건으로 선포한 `New Ways, Always(새로운 생각, 꾸준한 실천)`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그리말디 사장은 국내 자동차업계의 고질적 병폐인 노사관계의 안정에도 상당한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GM대우 노사는 지난 22일 자동차업계 처음으로 임금동결을 골자로 한 올해 임금협상을 타결했다. 특히 올해 임금협상은 지난 5월21일 <U>상견례</U> 이후 불과 두달여 만이며, 단 한차례의 노사분규도 없었다.
마사장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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