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집이 있고 자취생이 5명정도돼 다세대 비슷한대  , 학교밑에 그런집이 꽤있지,

내가 맨 우측 두번째고 그 츠자는 나랑 동갑인데 맨 마지막 방에 살고,

밤 9시인가 내방 현관 두드리는소리가 나서 나가보니 , 여자가 배구공 같은거 들고있고 ,나보고  피구 대회같은거 한다고 피구 연습 시켜달라고 같이

학교 운동장 가자고 하더라구, 깜깜할때였지, 내가 오케이 했으면 가서 어두컴컴한 운동장에 가서 둘이 이런저런 거 하면서 애정이 꽃피던 뭔 썸싱이
있었겟지 혈기왕성한 남녀가 뭘하겟니.

근데 내가 약간 그런기분이 들었지만 거절했어, 거절한 이유는 내가 대학교1년마치구 군대갈거였기때문에 여자친구 만들어봐야 군대생활 고달플거
같아서 걍 됏다고 했떠니,  여자가  " 치사하다 ~ " 그러면서 돌아가더라구,,,,,

나한테 뺀찌먹은뒤로 한참됏는데 자기가또 부침개인가? 그거해서 내방에 갔다주더라고 내방에 친구들하고 있었는데,,

그런데 그 츠자 올 A 맞아서 장학금도 타고 그랬다고 하더라구,,,,,,,,

내가 사귈려고했었으면 충분히 옆 방살면서 먹을수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