횽들 안녕하세요~~
작년에 경제성따지고 뭐 따지고 해서 산 내 첫차가 올뉴마티즈인데여 그래도 개념있게 (수동에 상위옵으로 당시 660에샀음)

부모님하고 친척관계자들은 대우꺼사지말라고 개 강조했으나.. 본인 여유자금과 -_- 이것저것 준비하려고해서 모닝수동사려는거 그당시 가격도 가격
이지만 인도받는데 5달걸린다는 소리듣고 마티즈로 갔음..

첨에 하지도 못하는 스틱 한다고 (물론1보면허이후장롱만4년)깝치면서 시동꺼먹길 수십번
이제 2년정도 지했고.. 그냥 경차로 (안전감/자세포기) 잘타던중 디시에 간만에 왔는데

진짜 대우를 싫어해서인지 현기가 좋아서인지 -_-; 모르겠음 물론 부모님 및 친척차도 다 현대차임 친척중에 세일즈하는분이 계셔서
좀잇으면 올 명절때 내차만 대우차라 존나 어색할듯함 ㅠㅠ
울집에서 뽑아준차만 아반테부터 산타페 1톤차 제네시스까지 다 우리집에서 나온차들 -_-

결국 나만 대우차.....;; 난 지엠이 좋아서가 아니라 경차중에 나름 개념비교해보니 마티즈가 좋더라 -_-;;
차가 작아서 인지 주차도 편하고 톨비가 싸서-_-; 기름값은 덜먹고 유지비도 괜찬
가끔 주말에 부모님이 심부름 시킬때 아빠차 끌고 다녀오라고 할때
제네시스 끌고 마트갈땐 뭔가 모르게 어깨에 힘들어가지만 주차도 빡시고 -_- 왜케 큰거야 차가;

결국 경차가 내겐 답이다 일케 생각하고 요즘도 가끔 스트레스 받으며 운전하지만 뭐 그닥 불편한것도 없음 (혼자 매일타고 다니는데)
그나저나 여기다 글쓰는 이유가 다들 라프 어쩌고.. 이것저것 욕하는거보면 ㅜㅜ

마티즈는 글쓰기도 -_- 그렇고.. 글타고 써봐야 뭐 또 까일듯한 느낌..
본인 나이 20대 중후반지났으며 마티즈탄다고 해서 돈없는건 아니고 -_-; 마티즈 2년타면서 지금 3,000만원은 통장에 모았음-_-;
근데 본인 경차타면서 결혼전에 바꾼다는 전제하 혹은,, 와이프주고(스틱이라 어렵겠다 -_-) 아님 와이프는 새차사고 내가 출퇴근용으로만

끌라고 하는데.. 지대갤오면 넘 까여서 -_-; 왠지 글보는데 슬픔 ㅠㅠ 나도 대우 좋아하는건 아니고 글타고 현대나 기아를 옹호하는건 아니지만
가끔 여기 와서 글도 보고 쓰고 하는데...... 지엠대우 항상 불쌍함;-_- 지엠대우 뉴스나 언론보면 매일 안좋은 소식만 나오던데;;;;;

암튼 현대기아차가 대세긴하지만 그래도 지엠대우가 대한민국에 없어진다고 하면 나름 슬플것같음 ㅠㅠ 소모품도 갈아줘야되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