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U>에어백</U>이 <U>차량</U> 추락사고를 당한 가수 ‘M’ 이민우와 일행의 목숨을 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민우의 한 측근은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았다면 이민우와 일행이 생명을 <U>담보</U>하기 어려웠을 것이라는 얘기를 경찰로부터 들었다”고 2일 밝혔다.

그만큼 <U>대형</U> 사고였고 위험한 사고였다.

이민우는 구랍 24일 강원도 용평 <U>리조트</U>에서 이동 중 빙판에 차량이 미끄러져 5m 정도 높이의 도로 밖 경사로로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

당시 차량에는 이민우와 친구들까지 모두 6명이 탑승해 있었다. 이 측근은 “이들은 리조트 내에서 <U>식사</U>를 하러 가기 위해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이었다”고 설명했다.

이 사고로 이들이 타고 있던 아우디 A4 차량은 전파돼 <U>폐차</U>됐다. 이민우는 이 사고로 목과 척추, 왼쪽 발목 등의 염좌에 뇌진탕, 심하지는 않지만 <U>척추 디스크</U> 돌출 등의 부상을 당했다. 전치 3주의 진단을 받았지만 추후 상태도 지켜봐야 한다는 게 이 측근의 설명이다.

또 당시 운전석에 앉아있던 이민우의 친구는 <U>척추골절</U>로 전치 6주 이상의 진단을 받았으며 다른 친구는 오른쪽 갈비뼈가 골절됐다. <U>발목골절</U>을 당한 친구도 있다.

이민우는 사고 당시 인근 한 병원으로 후송됐다가 현재 서울의 병원으로 이송돼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로 인해 오는 16일과 17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예정됐던 콘서트는 잠정 취소됐다.





이런 쥐좆만한 차에 6명이 타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