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기차가 오죽하겠냐만은..

진짜 잔고장 죽이네요.

시동 제대로 안 걸려서 작년 여름..즉 구입한지 1년만에 공장 가서 인젝터 교체하고 몇몇 부분 점검했습니다만..6개월도 채 지나지 않아서 또 비슷한 증상 나타나기 시작하네요.

그리고 구입한지 한 6개월만에 대쉬보드 쪽에서 덜덜덜 떨리는 소음이 발생하더니만...한 1년 정도 되니깐 데쉬보드뿐만 아니라 조수석,운전석에서도 떨리는 소음 발생합니다.

어디서 나는지 잡을수가 없습니다..

한 1년 반 정도 되니깐..풍절음 발생합니다.

바람 부는 날에 차를 타면...옛날 문풍지에서 나는 소음이 나기 시작하더군요.

바람 많이 부는 날에는 대화를 할 수 없을 정도로 소음이 심합니다..

마치 고속도로 140KM 정도 달릴때의 소음과 비슷하네요.

고속도로 150-160KM 달리니깐 진공소음이라고 해야 되나...바닥에서 올라오는 소음이 차 실내 공간에서 웅~~하다보니 골이 띵하고 대화를 해도 들리지가 않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여기저기서 잔소음 발생 하고요..

차가 조금씩 쏠리는 현상 발생하고요...

엔진오일 나름 좋은걸로 2천 5천 6천 이렇게 3번 넣었구..인자 1년 반 14,000km 정도 탔는데 이 모양입니다.

현기차 잔고장 진짜 무시못하겠네요.

그리고 엔진소음..진짜 장난 아닙니다.

아무리 LPG라고 하지만 구입때도 소음이 좀 발생을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소음이 장난이 아니게 심해집니다..

제 차를 탄 조금 민감한 사람은..

경유차냐??

이렇게 물어봅니다.

1년 반도 안 되어서 잔고장이 슬슬 나기 시작하고 여기저기서 쩍쩍 벌어져서 소음이 나는 로체를 보면..

이제 다음 차는 일본차라는 생각이 절로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