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때 그 선생 미친줄 알았어.

 근데 좀 커가면서 그 선생말이 이해가 가더라.

 솔직히 내가 좌빨까지는 아니더라도 약간은 좌파성향이긴 한데...

 그냥 난 내 생각대로 믿고 행동하거든.

 근데 우리나라 정치나 정치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집단의식에 쩔어버린 추종자들 같아.

 정략과 자기 밥그릇을 위해서 당리당략을 구축하고 추종하고.

 수구꼴통이나 빨갱이라고 불리우는 애들은 그냥 자기의 노선에 있는 당을 추종하지.

 아무 생각이 없어.

 요즘 4대강하고 세종시 보면...

 난 4대강은 반대하고 세종시 수정은 찬성하거든;;;

 근데 이런말 했다간 박쥐라거나 병신취급받는거지.

 자기 생각을 말하면 그냥 병신취급 받는 세상.


 노예근성이란게... 별거 아닌것같아.

 윗대가리들 하는거에 반발없이 으쌰으쌰 해주고...

 자기가 돈주고 받는 서비스나 재화에 대해서 불만같은거 똑바로 이야기 못하고, 이야기하면 욕먹고, 내부비리고발은 역적취급 받고.


 결론은.... 돈 많이 벌어야겠다는거-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