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여자는 살림잘하고 요리 잘하는 여자가 최고라는사실
나도 소싯적에는 이쁜 여자만 따라 다니고 물불 안가리고 여자만 사족을 못썼는데 지금 생각하니 손발이 오그라 드네요
별로 사랑한다는 감정없이 그저 몸 한번 섞어 볼려고 사랑한다는 말을 서슴치 않고 뱉으며 나한테 관심없는 여자라도 그저 이쁘고 몸매 좋으면
목 매달았던 시절....ㅎㄷㄷㄷ

(결혼해서 살아 보니 총각 시절에는 밥 다 사먹고 못먹을때가 많았는데 결혼해보니 아무리 싸워도 끼니대는 밥 챙겨주는 아내가있어서 너무 좋음
더군다나 음식까지 잘하면 진짜 밥이 기다려질 정도 ㅋㅋㅋ)


두번째

돈을 모으는데 있어서 절대로 요행을 바라지 마라

요즘 주식 로또 토토 기타 여러가지 사행성 놀이로 돈 불릴려는 사람이 많은데 나도 총각때는 그랬거든
그저 불로소득 일하지 않고 얻는 돈벌이에 쏠쏠해서 처음에는 좀 버는가 싶더니 몇백까먹었떤 기억이 나네
사람 심리란게 돈을 따면 좀더 요행을 바라고 돈을 잃으면 그걸 메꿀려고 더 큰 돈을 집어 넣고 또 잃고...하는 반복
결국 딴다 하더라도 원금에서 크게벗어나지 않으며 대부분 잃는게 다수

예를 들어 합이 10이라면 여러 사람이 조금씩 나누어 갖는게 아니라 한두명이 9을 독식하고 나머지 2를 나머지 사람들이 나누어 갖음
그저 갯돈 몰아 준 느낌  원금도 찾지 못하고 손가락 빠는 사람이 대다수
그리고 평소 운이 좋지 않다거나 혹은 쌈짓돈 모아 그래도 내집이라도 마련하고 싶다면 은행 적금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나는 부인과 맞벌이를 하는데 둘이 합쳐서 연봉이 대략 6천만원 정도 되는데
소득의 80%는 저축 나머지 20% 가지고 생활하고 있음



세번째

머니머니 해도 내집 마련이 우선이다

집없는 서러움은 당해본 사람만이 그 기분을 알수가 있음
 ....열심히 일해서 겨우 집 하나 마련한다 생각하지 말고 무조건 내 명의로 된 집이 하나 있는게 최고 인생의 목표다.
올해 전세 자금 뺴고 32평으로 옮길려고 계획을 잡고 있음


네번째

여자에게 잘해줘라

자기 부인에게 잘해줘라
자신에게 인생을 올인한 여자에게 잘해주고 그 속에서 행복을 찾는것도 인생의 또다른 묘미
내 아내는 솔직히 이쁜 얼굴도 아니고 몸매가 뛰어난것도 아니지만 나한테 정말 헌신적으로 잘해줬고
날 사랑해줬기에 내가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선택을 하게됐음

여자에게 잘해줘서 손해볼거 하나도 없음 절대 눈에서 눈믈 나게 하거나 속상하게 하지 말아라
가장 기본적인 것만 지켜주면 된다

1. 늦게 들어 가게생겼으면 전화해주기
2. 아침 출근할때 뽀뽀해주기
3. 집에 일찍 일찍 들어 가서 저녁밥 같이 먹어주기
4. 가끔 청소 설겆이
5. 친청 식구들 챙겨주기

어려운것도 아냐 가장 기본적인 것들에만 충실해도 성공한 남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