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의 피가 섞여도 일단 애들이 학교다닐때가 되면 놀림받는게 기본 베이스로 깔고 들어가니까...

어린아이 마음에 상처받는게 꽤 심한경우도 있음.

훃들도 어릴때 친구들보다 뭔가 하나가 부족하거나 없어서 놀림받고 상처받은 기억 하나씩은 있지 않음?

장난감이든, 친구든, 부모님 재산이든... 아무튼 애 입장에서는 그것보다 더 심한거니까 견디기 힘들수도 있다 이거지...

오죽하면 다문화 가정이라는 용어도 나오고 지자체 주관으로 국민들 인식을 바꾸려고

각종 교육프로그램도 만들어서 운영하고 그럴까...

게다가 기본적으로 다른나라로 시집을 온것인지라, 향수병들을 어느정도는 가지고 있다는데,

그 때문에 아이에게 자기네 국가의 문화와 사고방식을 더 많이 주입하는 경우도 있었음.

애가 태어나서 살아갈 나라는 한국인데, 엄마가 필리핀,베트남,우즈벡 국가의 문화와 언어를 편중시켜서 가르친다 이거지

그러면 애는 정체성이 정립되는 어린시절에, 자기가 한국인인지. 아니면 주변 친구들이 놀리는 것처럼 우즈벡 사람인지

혼돈이 온다. 뭐 그런거임...

어지간히 생각이 트인 남자와 여자가 만나서 저런것에 대해 잘 대처하고 살아가면 문제가 없는데

\'그저 돈주면 여자는 일단 사올수 있잖아 & 일단 돈많은 남자 만나서 시집이나 가고보자\'

가 만나서 돈만 바라보고 가정 꾸리게 되면 그 애들인생이 처참해질수 있다.

뭐 그런거임...

그리고 또 그 애들이 크고난 다음의 상황도 좀 사태가 심각한거 같음.

국제결혼한 부부들을 두고 다문화가정이다. 라면서 긍정적으로 바라보자 라고 그러는데...

국제결혼의 비율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몇십년뒤의 우리나라 국가의 정체성마저 흔들리게 될거같아서 나는 좀 반대임.

지금 국제결혼으로 태어난 아이들의 마음속에

\'내 나라는 아빠가 사는 대한민국이 아니라 엄마의 나라\'라는 생각을 가지고 크는 애들이 분명히 있을텐데

그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서 한국이라는 나라를 어떻게 생각하고 꾸려나갈지... 생각해보면 좀 암담하다 싶음.

한국인들도 돈좀 있으면 이민가는게 낫지. 좆같은 코리아 라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친구들은 또 어떨까? 자기 엄마 태어난 나라가면 어르신들도 다 있는데 말이지....

국제결혼의 진짜 문제점은. 지금의 아이들이 성인이 된 이후에 나타날거라고 난 생각함.



차얘기 : 소방차 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