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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 스마트폰 공습 … 中샤오미, 한국 오프라인 매장낸다 - 매일경제

국내시장 본격 진출 선언'미스토어' 전국 매장 추진30만원대 보급폰 쿠팡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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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에 달린 댓글을 보니 샤오미 폰의 가성비가 너무 좋아서 서브로 하나 들일까한다거나 자식에게 사줄까 한다는 류의 댓글이 많은데, 샤오미를 포함한 중국의 고부가가치 제품들이 한국인의 삶에 전방위적으로 침투하고 있는 듯하다.

한국인 대부분은 공부와는 담 쌓고 지내는 사람들인지라 시야가 좁고 식견이 조야해서 중국인과 그들의 제품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한국인이 가성비 우주 최강인 중국의 물건에 서서히 젖어들기 시작하면 중국에 대한 이미지가 희석되다가 호감으로 반전되는 건 그저 시간의 문제이고, 좋아진 이미지를 바탕으로 중국 제품의 한국 공략은 더욱 거세질 것이고 결국 한국은 과거의 역사 대로 중국의 문물에 휘둘리는 따까리 국가로 전락하게 될 거다. 한국인이 중국 물건을 얼마나 사주겠냐고? 현기가 개쓔레기 같은 차들만으로 세계 3위에 올랐다는 걸 잊지 마라ㅋㅋ 세상엔 도요타-렉서스, 독일 차를 살 수 없는 처지에 있는 사람이 훨씬 많고, 이들은 대체로 차알못인데다가 자동차가 싸고 워런티가 길기만 하면 브랜드의 국적을 가리지 않고 구매할 준비가 돼있다. 현기가 할 수 있는 걸 비교도 안되게 풍부한 자원과 인력을 가진 중국이 할 수 없을 거라 생각하는 게 되레 이상한 거 아니니? 암튼, 중국의 침입에 대한 반작용으로 한쪽에선 삼성과 현기차에 대한 국뽕 후빨이 지금보다 강해지는 걸 보게 되겠지만, 이건 그저 시체의 사후강직과 같은 현상으로 중국의 엄청난 물량 공세에 머지않아 겨울에 한남 소추 사라지듯이 사라질 게 학실하다.

중국이 스며들면서 일본에 대한 감정도 흩어질 것이다.

헬조선 국뽕의 황혼이 짙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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