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북미어코드님의 북미 YF시승기를 읽어봤는데.......
뭔가 좀 이상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어서.
물론 난 가끔 눈팅이나 하는 뉴비이고 북미어코드님은 이미 오래 현갤에 계신분이니까, 다른 분들이 더 잘 아시겠지만.

우선 YF와 캠리, 어코드, 알티마를 대략 비교해 주셨는데, 국내 시승기와는 너무나 차이가 많이 난다는 거야.

대략, 핸들링에서는 알티마, 어코드보다는 못하지만 캠리보다 낫다,
정숙성은 알티마, 어코드 보다 낫고 캠리와 비슷,
가속능력은 알티마 어코드와 비슷하고 캠리와는 넘사벽의 차이,
기어변속은 수준급이라서 캠리와 비슷하고 어코드는 변속 충격 심하다..

뭐 이렇게 요약되는데...

국내  YF 시승기를 보면 전체적으로 마력수에 비해서 심리적으로 덜 와닿는 가속능력, 특히 캠리와 비교했을 때 별로 나아보이지 않는다...
하부소음, 대체적으로 심하다,
기어변속은 좀 세팅이 잘못되어 있다고 보인다. 100KM에서는 2200~2300RPM은 너무 높다.... 타 차들은 대략 1700-1800으로 잡혀 있다.
어코드 시승기를 몇 개 찾아봐도 변속충격이 심하다는 글은 못 봤고..........

아무리 봐도 YF를 좀 띄워주기 위한 글로 밖에 안보임. 아니면 북미  YF랑 내수용 YF 는 넘사벽의 차이가 있는 건가?

나는 분명 현까는 아니며 현재 타는 차량도 현대다. 다름에 사려고 고려하는 것도 K7이나 HG인데, 그래도 아닌 것은 아니지.
물론 내가 현기차 사는 건... 국내에서 별 대안도 없고, 그래도 나름 좋은 면이 있기 때문이지. 하지만 지대에서 VG300인지 뭔지가 나온다면 K7이나 HG비교해서 우수하다면 살 의사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