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학생간의 절대평가를 폐지하고
상대평가를 시행하는 것은

내가아무리 잘해도 나보다 더 잘한 사람이 있으면 순위가 바뀌게 만든다
결국 학생들을 도서관에 틀어박히게 함으로써 사회문제로 부터 격리 시킨다.

데모하지 않는 대학생이 없다는게
사회가 살만해지고 안정화 되었다는것을 뜻하지는 않는것 같다.

아까 어떤형이 말한, 지배계급이, 자신들의 위치를 보존하는 방법들이 있겠지만
그중 하나로 현 교육제도의 "상대평가 도입" 이 아닐까, 나는 생각해봄.
명분이야 좋지, 무한 경쟁을 통한 고급인력 양산!!!


실제로 효과는 있어서
20대 투표율은 낮다.
놀러가기 바빠서, 정치에 관심없어서 라는 둘러대는 변명이 아니더라도
내일모레 면접이고 토익이고, 과제니 졸업논문이니 할일이 많다.
절대평가라면, 기준만 맞추면 통과지만
상대평가로 바뀌면서 기준이 문제가 아니라, 남들보다 월등히 잘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이다



데모하는 대학생, 사회문제에 관심가질 시간이 없는 대학생이 많다는데 촛점을 두는게 좋다
4년 6년 혹은 그이상 대학생활을 마치고 사회에 나가
어떻게 하면, 고급 나사못이 될까만 궁리하는게 한국의 현실인듯.


라디오에 나사못 하나쯤 빠져도 라디오는 잘 작동한다.





결론 : 오늘 점심 뭐먹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