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화재 후 기사사진 보면 그 처음 터진차 옆 기둥에 저 소화전 있어.

그리고 연기가 나고 바로 폭발한 운전석 쪽 콘크리트기둥이 패여 나갈 정도의 충격이었는데 그 기둥에 바로 천정 배수관에서 연결된 소화전이 있어 .

처음 사진은 청라 제일풍경채 사고 전 사진임. 저런 소화전 붙어있는  기둥 위엔 배관이 지나가고 모든 기둥 옆에 소화전이 있는 건 아님.

하필 터진차 옆에 기둥이 소화전 기둥이었고 그 위로 바로 배관이었기 때문에 배관도 폭발충격에 터짐.

그니까 스프링클러가 작동 됐네 안됐네는 중요한 문제가 아니야
폭발 이후엔 작동이 제대로 안되는 상황이었음.

그리고 맨 처음 화재 시작한 차 조수석 옆 옆 차는 전소 안됐어.

운전석 옆 쪽으로 배관타고 번져서 그 쪽 차들 피해가 컸던거임.
왜냐면 그 구역에도 전기차들이 있어서 연쇄폭발이 됐거든.

만약 저 차가 저 소화전 옆 자리가 아니었다면 불이 이렇게 까지 번지진 않았을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