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휴가 때 자가 보유중인 LF쏘나타의 고속도로 연비 등을 계산해봤음.

먼저, 이 차는 17년도 1월식 LF쏘나타 프리미엄 트림이며(5개 트림 중 위에서 2번째)

CVVL MPI 2.0 가솔린 엔진이다.

당시 내가 신차로 구매한 뒤 6개월간 1만킬로정도를 탔고(신차 길들이기 직접 함)

그뒤 와이프 타라고 줬고

현재 기준 90,300 를 탄 차량이다.(무사고)

타이어는 금호 TA51인데 2짝은 2년 전 교체(그 뒤 20,000킬로 사용), 다른 2짝은 며칠 전 교체하였다.

그 며칠 전에 90,000킬로 때 엔진오일을 교체한 상태다.

어제 금요일 여름휴가로 지금 사는 지역에서 150km 떨어진 지방으로 출발했다.

출발전 기름을 만땅 넣고 처음 목표지인 휴가지로 출발하였고 고속도로 정체현상은 거의 없었다.

그뒤로 휴가지역 TG를 통과할 때 총 140킬로를 주행하였고 나온 뒤 일반국도를 음식점까지 10km 미터를 주행(총합 151km)

연비는 19.5를 마크했다.

고속도로는 거의 100km 크루즈를 걸고 갔다. 최대한 연비운전을 한다는 개념으로 6단 자동미션의 6단을 계속 유지하려고 노력했다.

승객은 본인 75kg, 와이프 51kg 이며 짐은 최소화하였다.

휴가지에 도착 후 1박 2일간 여러 관광지를 돌아다녔다. 고속도로는 다니지 않았고 국도 등 30~60킬로 주행도로에서만 주행하였고 

총합 211km를 주행하였다.

공회전을 도합 30분정도를 했을 것이다. 그래서 실제 주행 연비 자체는 더 높을 것이다.

휴가지 최종지역에서 출발하여 집에 도착할 때까지 98km를 주행하였다.

휴가지에서 TG까지 안 밀리는 일반 국도 10km 주행

고속도로 85km 주행(정체현상 거의 없음)

TG에서 나와서 집앞 주유소까지 3km 주행 -> 도합 98km를 주행하였고

연비는 20.9L 를 마크했고 소모기름은 4.7L 였다.

기름값은 계산상으로 7,170원이었으며

실제 도착 후 풀투풀 방식으로 주유량을 체크하였는데 총 기름 사용량은 31.6L로써 트립상으로 차이가 1L 정도 차이가 났다.

특이점은 마지막 고속도로 주행 85km는 2차로 3차로에서 적절한 연비 주행을 하였는데(주로 시속 80km로 주행하면서 6단기어로 주행하기 위해 노력함)

고찰 1. LF쏘나타는 6단기어의 특성을 고찰해보면 고속주행 80km일 때와 100km 일 때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 거 같다.(연비 2L 이하 차이로 봄)

고찰 2. LF쏘나타의 엔진, 혹은 현대기아의 MPI 2.0 자연흡기 CVVL 엔진은 고속주행에서 나의 예상보다 높은 연비를 보여준다. 이는 내가 처음 길들이기를 했던 신차때와 거의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더 잘 나오는 연비를 마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