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하게 박힌건 아니고 범퍼 나가는 정도로 박혔을때 

2주미만(엄살) ~ 2주 진단 나오는 수준에서 보험사랑 딜하는 방법임.

당연히 니가 피해자일때만 해당됨

1. 보험접수 : 필수. 당연한거임 상대차주한테 보험접수 하라고 하셈

2. 보험접수번호 나오면 자생한방병원 감

3. 교통사고 당해서 왔다 하면 알아서 컨베이어벨트 풀코스 돌려줌 (약침 추나 뜸 부항)

4. 보험접수번호로 공짜 치료받음

5. 보험사에서 이새끼 돈쓰는 새끼라고 허겁지겁 전화옴

6. 보험사 담당자 평사원급이 합의금 100 언더로 조금 부를건데 싸우거나 화내지 말고 

"제가 생각보다 너무 아파서 병원을 좀더 다녀야 될거 같습니다...(존나 아픈 목소리) 다음에 다시 연락주세요" 하고 끊으셈

7. 며칠안에 자생 한번더감

8. 보험사 전화옴 이씨발놈이 또 자생을가? 아 씨발꺼...

9. 합의금 100 정도로 부를건데 싸우지거나 화내지말고

"한방병원을 두번 나와봤는데 생각보다 차도가 없어서 양방도 같이 좀 다녀봐야 될거같네요. 손목이랑 허리랑 무릎이 너무 시큰거려서요" 하셈

10. 담당자 거의 우는 목소리로 이씨발놈은 진짜네 아 선생님 제발 어떻게 합의하고 합의금 드리고 그 뒤로도 아프시면 병원가셔도 되니까 합의 안되실까요? 라고함

11. 좋게좋게 달래서 끊으셈

12. 동네 정형외과 가서 물리치료 받고 누워서 유튜브 좀 보다가 나옴

13. 전화 또 오는데 이번에는 아마 팀장급이 전화올 수도 있음. 담당자라도 상관없는데 아무튼 이쯤되면 130~150전후로 부름  (2주~2주미만 통원일 경우임)

14. 합의금 ㅇㅋ 하고, 이거 합의하더라도 아프면 계속 병원 가도 되는거죠? 라고 확답 받아둠. 진짜 아플수도 있기때문

15. 그거까지 확답받고 끝내면됨. 몇분 안으로 통장에 돈 들어옴.

괜히 보험사 직원한테 소리치고 돈 더달라고 싸우고 하면서 어차피 돈 더 받고싶은거 서로 다 아는데 초짜 티내지말고 

한방병원가서 좋은침 맞고, 유튜브 보고 하면서 기분좋게 돈 받으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