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먹고 싶어서 114에 전화하고 전화번호부 다 뒤져도 감쪽같이 번호가 하나도 없었음

분명 우리동네에 있는데 ;;

무슨 유령 통닭집이야??

인터넷에 쳐보니 체인점이 드만 근데 우리동네 지점만 체인점에 명시가 안되있는거임 뭐야표절 통닭집이야?

결국에는 로드뷰로 어떻게 조정해서 위치 알아내서 그 치킨집 담벼락에 적혀진 전화번호보고 겨우 시켰잖아

근데 예전 먹던 맛이 아냐 젠장

예전엔 6500 이 었는데

지금도 7500 하는데 싼거 같지만 배달시키면 배달비 1000원 에다가 소스값 500원 콜라값 800?

다 합쳐서 한 9800 원 받았나

아씨 그냥 메이커 있는 거 시키면 이런거 다 꽁짜잖앙;ㅜㅜ

심지어 쌀떡 주는 데도 있던데 ;; 게다가 또 카드는 안된다고 해서 엄마 서랍에 있는 만원 꽁쳐서 계산했잖앙;;

아주 뼈가 시커맣고 하얘가지고 곰팡이 핀 건줄 알았네 ;; 그리고 완전 냉동닭맛나;기름 완전 느글거리고

어제 그거 혼자 다 먹었더니 아침에 진짜 피똥쌌다  



진짜 치킨 하나 먹자고 이게 먼짓임; 굽네나 시켜먹을 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