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ㅇ 말그대로. 서울 양천구 목동 9-10단지 사이에 동아프라자 쪽 건물에서 페리카나 치킨을 운영하고 계셔 우리 아부지는

하루 매출 기본 90~120을 왔다갔다 하지. 월드컵땐 200은 기본넘고

요즘에 치킨 가격에 대해 말이 참 많더라 근데 일단 말하고 싶은건 치킨값은 체인점이 올리는게 아니라 본사쪽에서 지정해주는거라는거...

글고 닭값에 대해 말이 많던데 다른 곳은 모르겠는데 우리집은 4500원짜리 생닭만 써   냉동닭 절대 안 써

난 21살이라 대충 알건 다 알거든 거래 명세서 이런거 보면 다 나와 ㅇㅇㅇ

나도 아버지도 어머니도 치킨 가격 비싸 졌다고 생각은 해. 그런데 어쩌겠어 본사쪽에서 오는 소스나 포장지 등등이 계속 가격이 올라가거든.

프렌차이즈라 가입비? 이런거 주기적으로 내야되고... 본사쪽에 불만이 엄청 많아. 

기름같은 경우에는 하루에 한번씩 가는데 안가는 곳도 분명히 있을꺼야. 근데 우린 꼭 갈고 써 ㅋㅋㅋ

그리고 이 쓰고 남은 기름 그냥 버리는줄 아는 사람이 있을텐데 절대 아니야 이거 기름 다쓴거 팔수도 있어

가져가서 비누였나 뭐 만든대ㅇㅇㅇ

음..그냥 내가 하고싶은 말은 뭐냐면 그냥 비싸다 뭐다 하지말고 먹으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도 그렇게 팔고싶어서 파는거 아니니까

음...글고  난 학교가 지방이라 주말에만 일하거든 주말에 올사람은 와 검은옷 입은 덩치크고 안경쓴놈이 일하고있을꺼야

그럼 걔 보고 와이고수하세요 햌ㅋㅋ 그럼 콜라 서비스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이건 댓글에도 쓴건데 댓글 안보고 넘어가는 사람 있으니까 여기다가 다시 수정해서 쓰겠음

2마리 치킨 이런거 전부다 냉동닭이야 2000~3000원하는 닭이지. 더 싼거 쓸수도있어

아부지 어머니 나는 그걸 병아리라 부름 다 병1신 닭이야 비리비리한것들

그리고 기본적으로 닭을 튀길때 무게부터 재거든 이 무게는 1200~1400g이 적당해. 너무 많이나가면 다음에 양 적다 뭐다 이런말있어서

재대로 지켜서 튀겨야 하지. 근데 이게 튀기면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닭무게가 줄어들거든? 700~800g으로 훅 줄어들어

근데 어떤 병1신같은 네이트 기자 양반께서 치킨 주문해서 무게 잰거 기사로 썼었더라??? 난 그 기사보고 진짜 병1신 소리밖에 안나왔어

부모님한테 보여주니까 비웃더라 진짜 치킨을 튀기면 일단 가벼워야 되는게 정상이야 왜냐하면 가벼울수록 그 내부에 기름이 없다는 뜻이거든 

기름에 찌든 닭먹고싶어? 아니잖아 ㅋㅋㅋ 이 기자 한번 만나보고싶었음 진심.ㅋㅋㅋㅋ 닭 무게 재서 올린거 그거 완전히 

닭 못튀기는 순위 매겨논거야 무거울수록 안좋아... ㅋㅋ  양이 많아보인다고? 물론 그럴수도있지만 그건 손님들을 생각 안한거야

어느날은 적고 어느날은 많으면 어케 되겠어 ㅋㅋㅋ아 그리고 김장훈 제발 바꿔라...ㅠㅠㅠ

그리고 이건 우리쪽 이야긴 아니고 라이벌인 비비큐 이야기임

비비큐는 2년에 한번 인테리어를 바꾸라고 본사쪽에서 전화 및 우편이 옴. 본사쪽 관여랑 압박이 존나 쌔거든

이걸 보고 씹을시엔 그 인근지역에 비비큐를 하나 또 세워

새로운 인테리어를 한 비비큐를. 그럼 이미지상 새거가 더 좋아보이잖아? 그럼 자연스레 기존의 비비큐는 문닫게 되있어. 이것이 비비큐의 실체임

이건 비비큐 사장이랑 BHC치킨사장이랑 옆동네 페리카나 사장님들과 나, 부모님과 술마실때 했던 소리임.

구라가 아님 아 좀 믿어 ㅇㅇㅇ

쓰다보니 길어졌네 또 쓸거있으면 수정할께 그리고 짤방은 내가 연습용으로 튀기고 학교에 뿌린거임 고딩때

와고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