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렇다는 얘기임

비비큐먹고싶긴한데 넘 부담스러워서리..

치킨먹고 싶으면 지마켓에 또래오래 할인특가 종종하는데  찾아본다

지마켓 가격 만5천원이다 ㅡㅡㅋ 어 오늘은 할인없네 긁적~

잠시 망설이다가 아쉬운 맘에 중고나라 가서 검색해보고 있다 ㅡㅡ, 왠지 중고나라는 꺼리는편이라 쩝

동네 전단지 한번 흝어본다 ㅡㅡ 역시나 땡기는게 없다 

오늘도 부어치킨이나 사먹어야 겠다.

네이버에 울동네 부어치킨검색.  종종시켜먹는데두  머리가 나빠서 전화번호 기억을 못한다 쩝

무료통화 클릭하고 내 전화번호 입력하면 5초이내에 휴대폰벨이 울린다 세상 참  좋다 헐

양념통닭 1마리 지금바로 예약이요.  네 5분후에 찾아가시면 됩니다~

자전거 타고 후다닭 나선다.  딱 5분만에 도착. 

고로 집에서 전화하고 치킨먹는데까지 걸리는시간은 10분남짓이다

맛은 뭐 난 항상 부어양념치킨을 선택한다

치킨갤에선 호불호가 갈리던데, 부어양념소스는  무난하고 부어특유의 바삭한 고소한맛과  잘어울리는거 같다

부어는 닭속살에 기본적으로 염지가 되어있어 싸구려가격에 비해 잡내도 나지 않고 냉장닭 사용하여 품질이 나쁘진 않은듯하다.

부어치킨 특유의 두꺼운 튀김옷에 양념소스가 버무려진 촉촉한 양념통닭은 새빨간 소스가 홍건한 가운데 바삭바삭한 튀김옷이 오랫동안 살아있어 천천히 두고 먹기에 좋은듯하다

갑자기 비비큐 양념치킨 얘기를 잠깐 하자면 비비큐는 후라이드느 참맛있는데 양념치킨은 후라이드의 간에 양념소스까지 더해져 넘 짜더라.  
 부어후라이드는 짜지 않아 부어양념치킨의 간이 적당히 맞아 떨어지고 다른면에서도 딱히 이렇다할만한 단점이 없는듯하다. 맛,가격,품질,편의성

그래서 최종적으로 부어치킨을 선택하게 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