雉死民使(치사민사)
雉: 꿩 치
死: 죽을 사
民: 백성 민
使: 부려질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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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훌륭한 품질의 꿩급의 鷄(닭)을 팔던 가게들이 여럿 있었다.
주민들도 상당수 닭 업종에 종사하고 있고 닭이 주식이라 마을이 원할하게 돌아갔는데 어느날 그 광경을 아니꼽게 본 악덕상인이
돈을 풀어 닭을 싼가격에 파니 싼가격만 보고 주민들이 그 가게로 상당수 몰려가 닭가게들이 모두 위험에 처하게 되었다.
소수의 지성인들은 그 광경을 보고 모두다 망할수가 있다고 주민들을 말렸지만 눈앞의 이익에만 형용된 그들의 귀에 들려올리 없었다.
이윽고 닭가게들이 모두 망하고 경쟁자가 없어진 악덕상인이 폐(廢)급의 닭을 더욱더 비싸게 파니 주민들은 눈물을 흘릴수 밖에 없었다.
" 닭가게들이 모두 망해서 일자리가 없으니 악덕상인 밑에서 일할수밖에 없고, 닭은 사먹으려해도 너무 비싼데다 품질은 전보다 못하구나!
  옛말에 토끼를 잡으면 사냥개는 삶아진다더니 우리가 그 신세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