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노른자땅 수영만매립지 46~72층 3개동 6성급호텔32층1동 업무시설오피스건물1동 75층2동 80층1동 어마어마하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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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무료나눔 해도 욕먹는 사람들 ㅋㅋ 작성자 : 최강한화이글스팬

부산의 노른자땅 수영만매립지 46~72층 3개동 6성급호텔32층1동 업무시설오피스건물1동 75층2동 80층1동 어마어마하군 ㅠ.ㅠ

써니텐(61.76) 2007.08.24 10:24:14

조회 1163 추천 0 댓글 19

수영만 매립지 \'주거 명소\' 만들기 잰걸음
시장 판도 바꿀 대규모 프로젝트 들여다보니　　　　

< src="http://www.busanilbo.com/css/font.js" type=text/></> <MAP name=FPMap0><AREA shape=RECT coords=394,7,432,28 href=":fontPlus();"><AREA shape=RECT coords=433,5,479,28 href=":fontMinus();"><AREA shape=RECT coords=478,7,528,27 href=":print_popup(\'http://news.busanilbo.com/cgi-bin/NEWS2000/print_elec?date=20070814&time=1018093212&sort=B\')"></MAP>부산의 대표적 \'노른자위 땅\' 해운대 수영만 매립지의 부산 대표 주거공간을 향한 발걸음이 점점 빨라지고 있다. 지난 10일 부산시 건축위원회는 대원플러스건설과 현대산업개발측이 해운대구 우동 수영만 매립지에 주상복합아파트를 세울 목적으로 제출한 건축계획 최종안을 심의해 통과시켰기 때문이다. 벌써부터 지역 분양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는 수영만 매립지. 올 가을(10월께) 부산지역 부동산시장의 판도를 한 번에 바꿀만한 대규모 프로젝트 속으로 들어가 본다.

5천100여세대…오피스텔도 2천500실 넘어

　△아파트 규모는 얼마나 되나=수영만 매립지 39만6천600여㎡(12만평) 가운데 미개발 상업부지 9만2천㎡(2만8천평)의 소유자인 현대산업개발㈜과 ㈜대원플러스건설의 46~80층 주상복합 아파트 3천300여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 측은 수영만 요트경기장과 도로를 사이에 두고 4만6천㎡(1만4천여평)에 46~72층 규모의 공동주택 3개동 1천600여세대와 지하 5층 지상 32층 250실 규모의 6성급 호텔, 업무시설 1개 동 등 총 5개 동을 건립할 계획이다. 또 1만여㎡(3천여평)의 부지에 초등학교 1곳도 들어선다.
　대원플러스건설은 4만6천㎡(1만4천여평) 부지에 75층 2개동, 80층 1개동 등 주상복합아파트 3개동 1천700여세대를 지을 예정이다.
　현재 수영만 매립지에는 지난해 말부터 올 상반기까지 입주를 시작한 포스코 아델리스, 현대 하이페리온, 우신 골드 메르시아, 두산위브 포세이돈, 대우 트럼프월드 마린까지 순수 아파트만 1천800여세대로 2천세대를 육박하고 있다. 여기에다 오피스텔도 2천500실을 넘고 있다.

도쿄 록본기 힐·청담동 못지않은 \'명품거리\' 조성
　△부대시설은 어떤 게 들어서나=해운대구는 수영만 매립지에 세계적인 명품거리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해운대구는 이곳에 도쿄의 록본기 힐, 홍콩 캔턴로드, 서울 청담동을 뛰어넘는 명품거리를 만들기로 하고 최근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명품거리에는 시네마 거리,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거리, 오션거리 등 테마형 도로가 조성될 예정. 명품거리는 국제 설계공모를 통해 오는 10월까지 확정안이 마련된다.
　내년 상반기 중 공사에 들어가 2009년 말께 명품거리 조성을 끝낸다는 것이 해운대구의 방침이다. 이 거리 조성에 필요한 돈 285억원은 이곳에 주상복합아파트와 특급호텔을 짓는 현대산업개발과 대원플러스건설이 부담하기로 했다.

탁월한 바다 조망…같은 면적이라도 가격차 수억원
　△왜 주목받고 있나=수영만 매립지의 주거로서의 최대 강점은 역시 탁월한 바다 조망. 여기에다 전국적인 인지도가 더해져 주목받고 있다. 이러다 보니 입주자들의 지역적 분포도가 다른 지역과 달리 다양한 편이라는 것이 주택업계나 인근 중개업소의 말이다.
　인근 경남이나 울산지역 거주자는 물론이고 서울 거주자도 다른 지역보다 훨씬 높은 편이다.
　이곳은 부산 앞바다의 조망 프리미엄이 반영된 탓에 6억원 이상의 고가 아파트가 즐비하다. 가격 결정을 좌우하는 요소가 바다 조망 여부인 탓에 같은 평형대라도 전면부와 후면부의 차이가 심할 정도. 인근 한 부동산중개업자는 "건물의 한 라인에서조차 프리미엄이 천차만별이어서 평균 가격대를 논한다는 자체가 불가능하다"며 "같은 평형이다 하더라도 바다 조망 여부에 따라 많게는 수억원씩 매매가 차이가 나고 있다"고 전했다.

평당 1천800만원~2천만원 예상…구청 의지가 열쇠
　△분양가는 얼마가 될까=최근 해운대 센텀시티에서 분양한 대우월드마크 센텀보다 분양가가 더 비싸게 책정될 것이라는 것이 부동산업계의 대체적 시각.
　조망권을 감안했을 때 특히 최대 평형의 경우 부산지역 최대 분양가가 책정될 가능성이 높다. 리더스부동산 투자자문 김정훈 대표는 "다른 지역과 달리 조망이라는 프리미엄이 있어 소비자들의 분양가에 대한 저항권이 상대적으로 작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시공사가 분양가를 높게 책정할 공산이 크다"고 전망했다.
　문제는 분양 승인권자인 해운대구청에서 얼마나 의지를 가지고 분양 승인 과정에서 분양가를 낮추느냐가 관건. 대원플러스건설 탁종영 이사는 "아직 공식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으나 평당 분양가를 1천800만원에서 2천만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달식기자 <U>dosol@busanilbo.com</U>

아파트 명	아파트(세대)	오피스텔(실)
현대 카멜리아	290	66
대성 선프라자	468	252
현대 하이페리온	112	154
두산위브 포세이돈	254	256
대우 트럼프 월드마린	232	225
우신골드 메르시아	100	·
현대 베네시티	378	·
포스코 아델리스	·	510
우신 골든스위트	·	396
한일 오르듀	·	728
카이저 빌	·	135

/ 입력시간: 2007. 08.1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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